7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막식은 7월 14일 오후 5시

김해의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역 사회 공헌 활동과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는 남명의 문화경영 돋보여

남명갤러리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남명갤러리 개관기념전 두 번째 초대전이 열린다. 남명 갤러리는 김해 장유 율하 2지구 신도시 지역의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과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 온 남명산업 개발 이병열 회장의 의지로 건립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명갤러리는 지역 예술인 및 예술 단체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힐링의 장소로서 마음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 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개관기념전 두 번째 초대전은 김해미술협회 첫 번째 개관기념 초대전에 이어 경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지역작가들을 중심으로 작품들을 초대하여 갤러리 홍보와 더불어 남명이 김해를 넘어 경남의 새로운 문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열 남명갤러리 관장(남명산업개발회장)은 “일상의 소중함을 잃은 채 지내고 있는 지역민, 예술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쉬어가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두 번째 초대전을 기획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예술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대 인사말을 전했다.

7월 14일 오후 5시 남명갤러리 개관기념 두 번째 초대전 개막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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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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