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남명건설(주)은 창원대산면에 위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하였다.

▲ 남명건설(주)기업부설연구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가족과 연구소 관계자만을 초대하여 조촐하게 진행된 개소식은 남명건설(주)과 남명산업개발(주)의 사업 다각화와 해외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는 남명기업 발전의 큰 획을 긋는 사업의 일환이다.

▲ 연구소 소개를 진행하는  개소식 현장

 현판식을 시작으로 연구소 소개와 연구소 현황보고, 공장견학 순으로 개소식이 진행되었다.

남명건설(주) 기업부설연구소는 2020년 9월1일에 발대식을 하여 같은 달 21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승인으로 해당지에 기업부설연구소 남명건설(주) 1공장을 설립함과 동시에 신설 플랜트 사업부와 기술연구소 동시 설립으로 1조원대 매출 목표의 초석이 마련되었다.

▲ EMP(전자기파)탄 개요도

 남명건설(주) 기업부설연구소는 한국도로공사[R&D], 국토부, 과기부, KIST,전자부품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세라믹 기술원, 강남그룹[강남제비스코,강남조선], KCL, 성균관 대학교, 창원대학교, 카이스트를 협력기관으로 하여 자율주행차선, 스마트LED, 플라즈마소각기, 스텔스 페인트, EMP차폐 페인트, 우천형 차선, 태양광을 활용한 소방대피 시스템 사업을 이미 계약체결하여 개발중에 있다.

 특히 플랜트사업부,건설파트,앱관련하여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11개 부문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페인트와 수소관련 특허등록도 7건이 예정되어 기업부설연구소 시작부터 성과가 눈부시다.

▲ 내빈에게 큰 관심을 받은 자동용접기

 이날 소개된 자동용접기는 10년의 연구개발 끝에 국내최초로 선보인 기술집약의 완성품으로 눈길을 끌며 내빈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인사말을 전하는 이병열 남명건설(주)회장

 이병열 남명건설(주)회장은 “저희 남명건설은 이번 기업부설연구소를 시작으로 사업다각화와 해외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에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미래를 앞당기는 변화, 세상을 바꿔가는 변화에 남명의 쉼없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경남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가는 [남명]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