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우째 이렇노? 쪽팔려서 정말!!!

어제 올해도 달력이 달랑 한 장 남았네예.

 참말로 말이 많았던 김해시장 대법원 판결이 당선무효형으로 막을 내렸네요.

 김맹곤 전시장은 눈물속에 퇴임식을 열고 김해시청을 떠나면서 김해시민들에게 사심없이 열심히

일 잘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샆다고 하던데.

김해시민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 궁금합니더.. 축복속에 퇴임식을 했다면 온갖 미사어구와 수식어을 포장해 가면서 퇴임식을 해도 어느 누가 이의를 달겠습니까마는. 불명예 퇴임식에서 그런 말을 남기니 머리가 띵 합니더~

김해시장 자리가 우째 이렇게 시끄럽고 불명예스럽게 막을 내리는지 김해시민이라고 쪽팔려서 어디

말이라고 하겠습니꺼?

또다시 재선거를 하게되면 김해시민들의 혈세가 얼마나 낭비 됩니꺼.

 정치인들은 입으로만 앵무새처럼 말로는 ‘행복도시 김해’라고 떠들다가 이제는 김해시민 똥칠하는 김해가 아닌가 싶네예. 또 내년이면 김해시장 재선거를 실시해야 합니더.

벌써부터 온갖 정치 철새잡새들이 내가 잘났니~ 지가 못났니~ 하면서 후보자들이 우후죽순처럼

설치고 있으니 시민들의 걱정이 많습니더. 어쩌겠습니꺼. 이제는 지나간 시간일 뿐.

앞으로 김해시장은 임기도 끝까지 채우고 비리와 부정부패 없는 그런 시장을 뽑아서 당당하게 일

잘하는 시장을 뽑아야 되지 않겠습니꺼?

 시장 되겠다고 나서는 후보자님들요!

 제발 자신이 김해시장감인지 거울 쳐다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이소.

 패거리 정치로 김해시민들만 이편 저편으로 만들지 말고 내가 안되면 상대라도 잘되어서 김해가

발전할 수 있는 힘을 모아 절대적인 통합이 김해는 필요합니더. 안그렇능교~ 제발 부탁입니더.

제 17 호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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