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축산물 공판장 축혼제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2-10-06 07:38 조회90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부경축산물 공판장 축혼제 개최
지난 8월 26일 발생한 부경축산물 공판장 화재로 도축이 중단된지 36일만에 복구됨에 따라 10월 5일 낮 12시 주촌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재개장 행사 및 인간에 의해 죽어간 축생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축혼제가 개최된다.
이날 개장 및 축혼제 행사에는 김맹곤 김해시장과 박재민 부경양돈농협장 및 생산자와 유통업자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남도내의 유일한 거점도축장인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관련 축산농가와 축산물유통업체에서는 근심과 걱정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재개장과 축혼제를 계기로 서로간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며, 엄숙한 분위기로 재배를 올림으로서 불운종식과 지역 축산물 유통발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부경축산물공판장은 10월 5일부터 영업을 재개하게 되며 하루 1,000두의 소와 돼지를 도축하게 되며 점차 조속한 시일 내 정상규모를 되찾을 예정이다. 아울러 김해시와 부경양돈조합에서는 지역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물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어방동 김해공판장과 주촌 부경공판장을 통합 관리 할 축산물종합 유통센터를 건립해 나갈 계획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김해시가 전국 축산메카로 자리 잡을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