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생명센터 개관으로

“동남권 의료산업 미래100년을 생각한다”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따라 대기업 및 중소기업체 임직원들의 차세대 먹거리 출구 전략으로 첨단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의 새로운 미래성장 산업육성을 위해

3년의 공사기간과 218여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김해 의생명센터(이사장 김맹곤)의 “첨단 의생명테크노타운”이 오는 10월 11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는다.

개관식을 갖는 첨단 의생명테크노타운은 주촌면 농소리 일대 김해일반산업단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총면적 8,923㎡ 규모로 건립된 식약청 GMP 인증형 생산시설 기능을 갖춘 아파트형 공장이다.

개관식에는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해 갑구 민홍철ㆍ김해 을구 김태호 국회의원, 지식경제부 관계자와 도ㆍ시의원, 대학총장과 기업체 대표들, 그리고 지역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제, 김해시는 연구개발 중심 의생명센터, 의료기기 생산 집적화시설인 첨단 의생명테크노타운의 완공과 더불어, 의생명기업체 집적화(유치), 회원사 43개사, 타지역 우수 유망기업 유치, 신규 고급 일자리창출 120개, 첨단 장비지원, 지역대학 졸업자들의 인력수급처, 일반산업단지 내 업종전환 및 기술정보 허브지원을 수행함으로써 명실공히 의료산업 기업체들의 지원을 위한 준비가 되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기업체 공동 연구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컨설팅 사업, 신기술 인증지원 등 복합 토탈지원으로 해외시장을 겨냥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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