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는 아이를 빛대어 벽을 넘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하지요.

벽을 넘기 위해서는 밑에서부터 차곡차곡 상자를 쌓아야 합니다.

상자를 다 쌓기 전에는 벽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제자리 입니다.

그리고 그 벽을 넘으면 다른 벽을 만나서 정체가 됩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마주한 벽을 성적이라고 말합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탄탄하게 익혀야 하는데

성적이 오를 때 까지의 시간을 견디지 못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공부를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을 꾸준함이라고 말합니다.



벽을 넘기 위해서 밑에서부터 상자를 쌓아 올리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을 묵묵히 준비하고 노력할 때 성적은 한 단계 올라갑니다.

실제로 학창시절을 떠올리면 그 말이 맞습니다.

서서히 성적이 오르는 경우는 없지요. 한번에 확 오르고

정체기를 지나서 다시 확 오릅니다.



이런 전문가들의 조언을 기억하고 아이들에게 교육지도를 한다면

학부모, 아이 모두 혼란스럽지 않게 기초부터 준비하면서

꾸준하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