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커키드(thinkerkid) 란?

즉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아이들은 교과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낸다.
한마디로 자기 주도적 활동능력이 뛰어나다. 물론 성적도 뛰어나지만 말하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이 탁월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논리적 사고와 풍부한 감성, 그리고 바른 인성을
지녔다.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로 자란다는 말이다.


▶ 논리적 사고력이란?

생각하고 분별하는 이치로서 어떤 말이나 글과 주장 또는 구성요소를 이루는 원리를 분별하고
원인과 결과를 연결시키는 원칙을 생각해내는 사고력이다. 논리는 이치와 원칙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논리적일수록 지적이고
발전적이 된다.

▷논리적 사고가 높은 아이는 생각과 행동일 일치하고 지속적이며 분명하다.지적사고와 행동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규칙적 변화를 쉽게 터득하고 늘 합리성을 갖게 한다.
  특히 규칙적 변화에  민감하고 변화의 원리를 잘 찾는다.

▷논리적 사고가 낮은 아이는 행동과 생각이 부족하고 지속성이 없고 목적의식이 약하다.
   무슨 일을 하다가도 중간에 장애가 생기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목표달성을 위해 줄기찬
   노력을 기울이는 끈기가 부족하다. 중심이 자주 흔들려 주변 변화의 희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논리적 사고를 훈련 하려면 왜 라는 질문을 던져 논리적으로 대답을 하게 하고, 매사에
   의문제기,의미를 부여하는 훈련을 한다. 또 관계없는 것을 논리적으로 관계성을 부여하는
   훈련을 한다.



▶ 논리형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세가지

▷첫째, ‘생각의 힘을 기르는 것’이다.

유아 및 초등 시기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책 읽기만 한 게 없다.
부모들은 아이의 논리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책을 많이 읽혀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당황스러워한다. 책을 멀리하는 아이에게 책 읽기
습관을 들이려면 우선 감각적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책을 읽도록 유도하고 강압적이고
일방적이기보다는 아이의 학습 스타일에 맞춰 독서를 제안한다. 또 주제를 파악하며 읽고 이를
자신의 경험이나 이미 알고 있는 사실과 연관시키게 유도하며 다양한 책을 읽게 하여 가치관과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

▷둘째,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능력은 매우 오랜 시간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하지만 생각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관찰력과
분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주변에서 글감을 찾게 하며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주제를 잘
전달하도록 쓰게 한다. 또 적극적인 생각의 주체가 되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글을 쓰도록
이끌어준다.

▷셋째,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유아기 때부터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론 분위기가 조성된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비판의식과 발견의 눈을 갖고 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분석,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생각을 정리해 말로 표현하도록 하고 논리
정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도록 이끈다. 또 남의 말을 귀담아들어야 비판의식이 자란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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