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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적합한 한자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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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하우 작성일10-09-18 18:01 조회1,08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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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공부 방법 1_ 단순 암기보단 뜻을 이해하며 암기하자
대부분 초등학생들은 한자공부를 단순암기과목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한자를 단순 암기할 경우, 외운 시간만큼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그렇기에 한자의 모양 생김새와 뜻과 음을 분석해보고 이해하면서
암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자공부 방법 2_
어릴 때 기초를 닦아라

한자는 실제 사물을 본떠서 만든 글자다.
따라서 그림으로 이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태어나서 10세가 되기 전까지 아이들은 그림과 소리, 냄새 등으로 사물을 이해한다. 때문에 10세 이전의 아이들이 한자 공부를 할 때 효과가 더욱 커진다. 또 아이들이 가장 많은 단어를 배우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전에 한자를 배우면 좋다는 것도
이러한 속성에 근거한 이야기다. 유아기 때는 그림 한자로 가르치고,
플래시 카드 등 시각적인 교재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한자공부 방법3_
부수를 먼저 익혀라

한자는 214개의 부수를 가진 글자다.
한 글자 한 글자가 뜻글자인 한자를 쉽게 공부하려면 우선 부수부터
배워야 한다. 한 번에 214개의 부수를 익히면 좋겠지만, 아이의 나이와
이해도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이해하게 한다. 또 대부분의 부수들은 다른
글자들과 함께 조합해 사용하기 때문에 변형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변형 부수 글자를 공부할 때는 변형 전의 글자도 함께 공부해
의미를 헤아리는 것이 좋다. 부수를 외워야 한자의 의미는 물론, 보다 쉽게
한자를 암기할
수 있다.

한자공부 방법4_
한자는 4~5번 정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자를 외우게 하기 위해서 무조건 쓰게 한다면, 아이가 금방 실증 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익히기 위해서는 적어도 4~5번 정도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아이에게 한자를 가르쳐줄 때, 단순히 뜻과
음만 가르치는 것보다는 그림 혹은 자원 등 한자 관련 이야기 등을
말해줌으로써 아이가 보다 쉽게 한자의 의미와 모양을 기억할 수 있게
한다.


한자공부 방법 5_
아이가 한자의 뜻과 음을 기억했다면,
이젠 필순과 쓰기지도를 시작하자

아이가 한자의 뜻과 음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그 다음엔 한자의
필순과 쓰기지도를 시작하자. 한자는 단어의 뜻과 음도 중요하지만 쓰는
순서, 즉 필순도 상당히 중요하다. 필순은 한자시험에서도 종종 기출 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정확한 필순과 쓰기지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한자의 필순은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가 기본이다.
또 가로획과 세로획이 만날 때는 가로획을 먼저 쓰도록 가르친다.
억지로 외우게 하기보다는 여러 번 반복해 쓰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필순을
익히도록 하는 게 좋다.


한자공부 방법 6_
단어 단위로 한자공부를 하자.

한 글자씩 공부하는 것보다 한자어로 이뤄진 단어를 공부하는 것이 빨리 한자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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