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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을 알리는 그곳 ‘경남 하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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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법 작성일10-03-06 11:42 조회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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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은 故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조선 후기의 농촌이 그대로 숨쉬고 있는 듯한 평사리 최참판댁 외에도 하동 8경으로 꼽히는 문화유산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야생 녹차의 시배지로 알려진 삼신녹차마을, 백사장과 어울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하동 송림공원, 봄이면 왕벚꽃이 아름다운 화개계곡, 찻잎의 푸르름을 따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천년 고찰 쌍계사까지… 찾아가는 길의 곳곳에서 이른 봄을 알리는 봄향기를 느낄 수 있다. 봄이 온 하동에서는 지리산 봄나물과 은어회, 재첩국, 참게탕 등 강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을즐길 수 있어 여행의 재미가 더욱 쏠쏠하다.
삼신녹차마을
우리나라 야생 녹차의 시배지로 알려진 삼신녹차마을의 풍경은 눈부시다. 연초록의 찻잎이 뿜어내는 색과 향기로 마을뿐 아니라 화개천변 일대가 다 환해질 정도다. 하동녹차 홈페이지(www.greentea.go.kr)에 가면 재배지 정보부터 구입, 차를 만들고 다도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마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동 송림 공원
섬진강 철교 아래 위치한 하동송림은 섬진강의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 숲을 조성하였던 것이 오늘날의 노송숲이 되었는데 숲 안의 궁도장인 하상정이 자리하고 넓은 백사장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화개계곡
봄이면 수령 수십년을 헤아리는 벚꽃나무가 길 양쪽으로 십리에 걸쳐 심어져 있어 아름다운 꽃길로 유명하다. 냇물소리가 요란한 깊은 계곡 언저리의 푸른 숲에는 녹차밭이 곳곳에 있어 휴식을 위해 하동을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쌍계사
신라초기에 창건되었다는 쌍계사는 6km에 이르는 십리벚꽃길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곳이다. 경내 볼거리로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 쌍계석문,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보47호)를 지나 북쪽 국사암 뜰에 천연 느릅나무(사천왕수),불일폭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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