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스트레스 극복하기

새학기가 찾아온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새로운 친구들이 입학하였습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온 아이들에게 새로운 친구들과의 생활이 낮선 경험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식욕이 떨어지고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 스트레스로 생기는 문제
⁍ 의욕저하 및 식욕저하로 인한 성장 지연
⁍ 면역성 저하로 인한 감염성 질환(감기, 편도선염 등) 감염 증가
⁍ 위장관 기능 저하로 만성 재발성 복통 발생
⁍ 창백한 얼굴빛, 두통이나 어지럼증, 메스꺼움, 미열, 변비, 피로감 등 동반
⁍ 손가락을 빨거나 이를 가는 증상 발생
⁍ 이유 없이 보채는 산통, 야뇨증, 요실금, 변비, 유분증, 천식, 아토피, 원형 탈모증, 틱 장애 등 발생

♠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 인스턴트식품이나 탄산음료를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인스턴트음식이나 탄산음료의
  각종 화학첨가물들은 뇌 기능을 떨어뜨리고 아이로 하여금 쉽게 흥분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합니다.
⁍ 생과일주스를 많이 마시게 하고, 음식은 되도록 채식 위주로 골고루 먹이도록 합니다.
⁍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켜놓을 경우 뇌가 늘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집안을 되도록 조용하게 합니다.
⁍ 집안을 늘 화목하고 즐겁게 합니다. 교육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부싸움을 할 때
  어린아이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식생활
⁍ 단백질의 충분한 공급 ;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많이 소모됩니다.
  이 때문에 단백질의 충분한 보급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스트레스의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C 섭취 ;
  몸에 강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이에 대항하기 위한 아드레날린, 부신피질호르몬이 생성 되는데,
  이 때 비타민C가 필요하므로 비타민C의 충분한 공급은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 출처 : 어린이집급식지원센터(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