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결혼하고 5년뒤에 임신이 되었는데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하시기전에 병원가서 혹시 임신가능한 날짜 받아보셨는지 해서요..
저는 병원3달 다니고 임신이 되었거든요..
병원에서 배란일 체크해서 날짜를 알려주는데..
아무병원이나 가서 받으면 효과없는것 같구요..경험상
제가 간 병원은 배부른 여자는 산부인과에 없고 저처럼 거의 배란일 받으러 온 사람밖에 없었어요
저두 소문듣고 갔거든요.
원장님이 서울에 있는 큰 불임병원에서 오래 근무하셨다고 불임쪽에 잘하신대요.
임신가능 날짜에 시간대까지 말해주시더라구요.
부산에 대연동에 김한상 산부인과 예요..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까해서 주책스럽게 글 남기네요..
남의 고민 같지 않아서요..
배란일만 몇달 받아볼생각이있으시면 5년 노력해도 안되다가 임신된 경험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임신되고 아기는 김해에서 낳았는데.. 제 담당의사선생님 말씀으로 임신된 경위를 들으시더니
김한상 산부인과 잘하는덴데 잘 알고 갔네요.. 하시더라구요.
주위에서 많이 들은 말이겠지만 맘 편히 가지세요.
저두 부산까지 다니는데 넘 힘들어 그만 다니려고 병원에도 그만 온다고 말하고 임신이 되었어요.
몇달있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알아봐야지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임신이 되었더라구요..
도움도 안되는글 주저리주저리... 암튼 꼭 성공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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