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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 물어요

[단월드 건강] ★호흡呼吸에 집중하면 건강을 찾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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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드미 작성일12-07-20 01:00 조회1,296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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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건강]  호흡呼吸에 집중하면 건강을 찾을 수 있다.

 

 생활이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사람들은 기본적인 것을 잊고 살기 십상이다. 일에 치이면서 가족을 잊게 되고 돈에 좌우되면서 사람을 잊게 된다. 하루하루 바쁜 생활에 쫓기면서 우리는 숨 쉬는 것도 잊고 산다. 번잡한 일상에 쫓겨 자신을 잊고 사는 현대인들을 위해 뇌교육명상 교육 전문 기관인 단월드에서는 '단전호흡' 수련법을 제안한다.  [단월드 건강]

 혹자는 심장이 뛰는 것처럼 의식하지 않아도 절로 되는 호흡을 굳이 의식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자. 호흡은 단순히 산소를 공급하는 기계적인 행위만이 아니다. 호흡은 나와 세상과의 압력을 조절하는 장치인 동시에 내 몸의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발전기이다.

호흡, 스트레스 조절 장치이자 에너지 만드는 자가발전기

 흔히 의식적인 호흡이라고 하면 '심호흡'을 떠올린다. 큰일을 앞두고 긴장을 풀 때, 운동을 하기 전 사람들은 크게 숨을 들이쉬고 다시 크게 숨을 내뱉는 심호흡을 하면서 맑고 새로운 공기를 마시는 한편 우리 나의 긴장과 스트레스, 묵은 에너지를 뱉어낸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보자. 배꼽 아래로 5cm, 그 지점에서 몸속으로 다시 5cm를 들어간 '단전(丹田)'에 집중하고 기운을 모으는 '단전호흡'이다. 단전호흡은 항상 의식이 머리에 집중되어 있는 현대인들이 몸의 중심 자리인 단전에 마음을 두게 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고 기운을 모아 기력을 회복시켜준다. [단월드 건강]
 

단전호흡하는 방법 5단계 

1. 편안하게 자리에 누워 양발은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양손은 45도 정도 벌리고 손바닥은 하늘을 향하게 한다.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차례로 집중하며 몸의 긴장을 풀어낸다.
 
머리-이마-----어깨---다시 어깨-가슴--허리-엉덩이-골반-허벅지-무릎-종아리--발끝

2. 아랫배 단전자리 한가운데 작은 공이 있다고 상상한다. 그리고 배꼽 뒤쪽 한 지점인 '명문(命門)'에 코가 있다고 상상하고 명문을 통해 숨을 들이마시고 그 숨이 단전을 돌아 다시 명문으로 숨을 뱉는다고 상상한다. [단월드 건강]

3. 숨을 들이쉴 때는 아랫배 단전이 용광로처럼 기운이 차곡차곡 쌓인다고 상상하고 숨을 내쉴 때는 몸 안의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생각, 탁한 에너지가 명문을 통해 빠져나간다고 상상한다.

4. 호흡을 하면서 내 몸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를 차분하고 세심하게 관찰한다. 배가 따뜻해지는지, 어깨에 긴장이 풀려가는지 등 몸의 변화를 감지하는 감각이 좋아질수록 호흡의 효과도 높아진다.

5. 호흡수련을 다 한 후에는 양손은 깍지를 껴서 머리 위로 올리며 천천히, 그리고 길게 기지개를 켠다. 아랫배 단전에 모인 에너지를 양팔과 다리, 머리, 온몸 구석구석까지 보내준다. 손바닥을 서로 비벼서 얼굴과 양팔, 다리를 쓸어준다. [단월드 건강]
 

 호흡을 하는데 정해진 시간이나 방법은 없다. 아랫배에서 따뜻한 열감이 느껴질 때까지 하는 것이 좋다. 특별한 격식 없이 자신의 폐활량에 맞게 정성스럽게 호흡을 하되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호흡을 하는데 열이 아랫배가 아니라 머리로 올라와 얼굴이 붉게 열이 오른다면 멈추었다가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어깨나 허리 등 몸의 특정부위에 긴장이 덜 풀려서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전호흡을 하기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서 몸의 긴장을 푸는 것이 좋다.

-명상과 호흡은 언제, 어떤 계기로 접하게 되셨나요?

 

벌써 14년 전이네요. 명상수련을 시작한 것이요. 당시 지방에서 서울로 직장을 옮긴 저는 강도가 높아진 업무에 두 아이를 키우면서 온통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예민한 상태였고, 8년이나 주말부부로 살다가 함께 생활하게 되니 기대와 달리 부부간에 갈등도 높아졌죠. 집과 직장에서 누구와도 소통이 잘 되지 않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 이어지자 턱 관절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아서 먹는 것도, 말하는 것도 불편한 상태가 계속되었죠. ‘내 인생의 위기구나하던 차에 건강에 좋다는 권유를 받고 호흡명상 수련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2주 정도 수련하고 턱 관절이 좋아졌음을 느꼈죠. [단월드 건강]

 

-명상과 호흡을 하면서 어떤 좋은 점을 느끼셨나요?

 

명상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자기조절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가쁘고 열이 올라 안절부절하게 됩니다. 호흡과 명상을 하게 되면 일단 이러한 에너지 상태를 평온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산에 가서 몇 시간씩 땀 흘리며 등산을 하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지지요. 저도 등산을 좋아합니다만, 바쁜 생활 속에서 매일 등산을 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저는 가만히 자신에게 집중하여 호흡하고 명상함으로써 등산을 다녀온 것과 같은 효과를 짧은 시간 안에 체험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명상수련을 하고 제일 먼저 찾아온 변화는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부부싸움도 줄어들었습니다. [단월드 건강]

 

이제는 호흡과 명상수련이 생활화되어 전철을 타고 출퇴근 하는 동안, 회의시간이나 업무 중에도 잠깐씩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스트레스 상태가 자신도 모르게 진전되는 것을 사전에 미리 조절할 수 있습니다. 힘든 일이 주어져도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고, 업무능률이 더 향상되는 것을 느낍니다. 배터리가 다 소진되지 않도록 자신을 계속 재충전한다고 불 수 있지요.

 

-스트레스 조절 등 건강적 측면 외에 명상이 좋다고 느끼시는 다른 이유가 있으세요?

 

명상을 통해 얻은 또 하나는 내 안에도 있고 모든 사람 안에도 있는특별한 마음을 회복한 겁니다. 그건누군가를 늘 돕고자 하는 마음인데요, 평소에 스트레스로 마음이 좁아졌을 때는 놓치고 있지만, 호흡과 명상을 통해 평온해지면 그런 마음이 저절로 살아난다는 것을 매번 확인하지요. 그렇게 되니 가족과의 관계나 직장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조화롭고 원만해지더군요. 집에서 가족들이 힘들 때 제가 먼저 정성껏 안마를 해줍니다. 직장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동료들과 함께 건강하고 밝은 직장을 만들자는 뜻을 모아 명상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분위기가 좋아지다 보니, 좋은 일은 같이 웃고 힘든 일은 같이 격려하게 됩니다. [단월드 건강]

 

제 인생의 위기가 이제는 제 인생의 감동으로, 제 인생의 행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호흡 명상을 통해 스스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관계가 평화로워지고 일이 행복해졌기 때문입니다.

 

호흡과 마음, 호흡과 뇌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변하는 외부 자극에 따라 호흡의 리듬을 바꾼다. 다만 그것을 의식하지 못할 뿐이다. 음악을 예로 들어보자. 자장가나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는 호흡이 느려지고, 북소리를 들을 때는 호흡이 빨라진다. 깜짝 놀라거나 극도로 집중할 때는 순간적으로 호흡이 멈추기도 한다. 말 그대로숨이 멎는 듯한상태가 되는 것이다.

반대로, 흥분했다가 마음을 가라앉히거나 어떤 일에 안심했을 때, 휴식을 취할 때는~’ 하고 숨을 내쉬게 된다. 그래서 마음이 진정되고 답답한 것이 해소되었을 때숨을 돌린다또는숨이 트인다는 표현을 쓴다. 이처럼 감정이나 심리적인 변화는 고스란히 호흡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호흡을 조절해서 기분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석가모니는 좌선을 통해 호흡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한다. 실제로 좌선을 하며 깊은 호흡을 하면 대뇌 기능이 활성화되고 통증이 완화된다는 실험 보고도 있다.

뇌와 호흡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산소가 5분만 뇌에 공급되지 않아도 뇌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다. 이것만이 아니다. 깊은 호흡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 박동을 느리게 하고 위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이 같은 몸의 변화와 함께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한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일 때 우리 뇌는 알파파나 세타파 수준의 뇌파 상태가 된다. 그렇게 되면 두뇌 기능이 예리해져 유연하게 발상할 수 있고, 직감이 활발하게 작용한다. 뇌파가 안정되면 작업능력이나 학습능력이 향상됨은 물론이고 건강을 회복하는 토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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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호흡, 깊은 호흡
호흡은 성격과도 깊이 연관된다. 예를 들어 성미가 급해 화를 잘 내는 사람은 호흡이 얕고 빠르다. 반면에 여유가 있고 낙천적인 사람은 깊고 길게 호흡한다. 얕은 호흡이란 어깨나 가슴의 일부분으로만 호흡하는 상태를 말한다. 폐의 극히 일부분에만 공기가 미치므로 폐의 위쪽이나 아래쪽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깊은 호흡이란 폐의 구석구석까지 공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양의 공기를 들이마시는 심호흡이다. 이 상태에서는 횡격막과 가슴의 근육, 늑골, 쇄골이 하나가 되어서 호흡한다. 혹시 어렵게 느껴진다면~’ 하고 숨을 내쉰 다음 숨을 들이마셔보자. 지금까지 호흡했던 것보다 훨씬 깊게, 훨씬 많은 양의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다. 호흡의 기본은 우선 숨을 내쉬는 것이다.


최근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주위에 많이 늘어난 것도 호흡과 무관하지 않다. 쉽게 화를 내는 것을 흔히 스트레스 탓으로 돌리는데, 이를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면 스트레스가 그 사람의 호흡을 얕고 짧게 만드는 것이다. 현대인의 호흡 방법에는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단월드 건강]

코로 충분히 호흡하지 못해서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입도 혹시 열려 있지는 않은가?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 코털이나 점막이 공기 중에 섞여 있는 먼지나 여러 가지 이물질, 잡균을 걸러내어 공기를 정화시킨다. 그런데 입으로 숨을 들이마시면 이물질이나 잡균이 폐까지 그대로 들어온다.

몸은 이런 현상에 대비해 면역력을 유지해야 하므로 그만큼 부담을 받는다. 얕은 호흡은 바르지 않은 자세에서 나오기도 한다. 호흡과 자세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시험 삼아 등을 구부려보면 저절로 목이 앞으로 나오고, 머리는 뒤로 젖혀지고, 턱은 들려서 입이 쉽게 벌어져 호흡이 얕아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반대로 가슴과 등을 곧게 펴고 적당히 턱을 끌어당기면 그만큼 호흡이 편해져서 저절로 더 많은 공기를 호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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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과 식사, 호흡과 배설
식사와 호흡은 별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음식을 소화, 흡수, 배설하는 데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려면 깊은 호흡이 필요하다. 또한 잘 씹는 동작은 호흡을 깊게 함과 동시에 뇌를 전체적으로 활성화시킨다.

그래서 치아가 좋지 않아 충분히 씹지 못하는 노인일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한편 많이 씹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가 아이들의 호흡을 얕아지게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렇게 음식을 잘 씹어 먹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배설하는 것도 호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데도 변비가 있는 사람을 보면, 호흡하는 힘이 약하고 목소리도 작은 사람이 많다. 요가에서배설력은 호흡력과 비례한다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호흡에 따라 복부는 자연적으로 운동하게 되는데, 그 자극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그러나 호흡이 약하면 연동운동을 도울 수 없다. 화장실에서 변이 나올 듯하면서도 나오지 않을 때는 숨을 멈추고 힘을 주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갑자기 혈압을 올라가게 해서 항문에 상처를 주기 쉽다. 자연스럽게 연동운동을 촉진하려면 변기에 앉았을 때 등을 펴고, 몸의 힘을 풀면서, 천천히 배를 조이고, 입으로 숨을 내쉬는 것이 좋다. 숨을 내쉬면서 동시에 양손으로 복부를 누르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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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과 집중, 호흡과 성공
집중할 일이 있으면 일을 시작하기 전에 5분 이상 깊은 호흡을 해둔다. 이때 몸이 굳어 있거나 뒤틀려 있으면 스트레스가 되어 깊은 호흡의 집중을 방해한다. 그러므로 가슴을 뒤로 젖히거나 목을 유연하게 하고, 허리나 어깨를 돌리는 등 몸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 중에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사를 할 때 텔레비전 또는 스마트폰을 보거나 신문을 읽지 않고, 여러 번 씹고 맛을 음미하며 깊은 호흡과 함께 식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또 운동을 할 때는 호흡과 동작을 병행하는 것이 집중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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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걸을 때는 다리의 움직임과 함께내쉬고 내쉬고, 들이마시고 들이마시고하는 호흡 리듬을 병행하고, 골프를 칠 때는골프채를 들어올릴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내릴 때는 숨을 내쉬는것을 기본동작으로 삼는다.

호흡의 핵심을 알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인의 호흡도 읽을 수 있다. 성공을 원한다면 상대의 호흡을 읽기에 앞서 자신의 감정에 예민하게 깨어 있어야 한다. 그 다음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듣고, 상대와 호흡을 맞추는 연습을 해야 한다.

상대가 숨을 내쉴 때 함께 내쉬고, 들이마실 때 함께 들이마시는 식으로 호흡을 함께 하는 것이다. 상대와 호흡을 맞추면 더 많은 긍정적 답변을 얻어낼 수 있다. 식사를 함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같은 음식을 먹으면 함께 호흡을 맞추기가 쉽고, 그런 만큼 맞장구치기도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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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점은 상대의 이야기가 끝날 즈음 상대와 다른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렇지요?” 라고 자기 호흡으로 상대를 끌어들인다면 십중팔구 그 비즈니스는 성공하기 어렵다.

호흡개선법
첫째, 열 번의 깊은 호흡을 권한다. 한 손은 배 위에 얹고 다른 한 손은 가슴 위에 얹는다. 깊은 숨을 천천히 들이쉰다. 처음 연습할 때는 바닥에 누워 하는 것이 좋다. 서서 하면 과장된 흉곽의 움직임으로 깊은 숨을 쉬고 있는 것처럼 오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단월드 건강]

들이쉬는 데 약 5초가 걸려야 한다. 내 몸의 폐가 공기로 가득 찼다고 느껴질 때 7초에 걸쳐 모든 공기가 나갈 수 있도록 숨을 내쉰다. 열 번의 깊은 호흡을 하되 아침에 한 번, 밤에 한 번,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수시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둘째, 되도록 길가에서 먼 곳에 산다. 폐는 피부, 위장관과 더불어 내 몸의 내부가 외부세계와 접촉하는 세 가지 기관 중 하나다. 어떻게 호흡하는가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호흡하는가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지금 자신이 고속도로나 큰 도로에 너무 가까이 살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자. 당신의 폐는 대량의 더러운 독소에 노출될 수 있다. 공기 중에 있는 가장 강력한 독성물질인 PM2.5는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두 배로 끌어올린다. 대로변에서 최소한 100미터 이상, 이왕이면 300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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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마그네슘을 섭취한다. 하루 400밀리그램의 마그네슘은 기관지를 이완시켜 천식에 도움을 준다. 폐에서 매일 가래가 나온다면 하루 600밀리그램의 N-아세틸시스테인 복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천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카페인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것은 기도 내면을 안정시키고 수축하게 하여 기관지를 확장시킨다. 숨을 더 쉽게 쉬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넷째, 과일을 많이 먹는다. 과일, 야채, 생선, 전곡류가 풍부한 식사는 다른 많은 노화 관련 질환과 더불어 만성폐질환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건강하지 않은 식사를 하는 사람은 건강한 식사를 하는 사람에 견줘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무려 다섯 배나 높다. 이미 숨이 차다면 영양이 더욱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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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은 많은 시간이나 넓은 공간, 금전적 도움이나 동료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신이 느끼는 필요성과 약간의 의지면 충분하다. 깊은 호흡은 조바심 나는 일상에 틈틈이 평화를 줄 것이고, 집중력과 자신감을 줄 것이고, 순간적으로 올라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뿐인가? 변비에 걸린 장에 자극을 줄 것이고, 더 나은 스코어를 줄 것이고, 가슴을 편 아름다운 자세를 선물할 것이다. 이처럼 쉽고 효과적인 운동이 어디 있을까! 너무도 바쁜 당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운동이 숨쉬기라면 그 유일함에 가치를 부여해보자. 당신의 뇌와 폐와 마음은 당신의 미약한 노력에 충분히 감동하고 기꺼이 보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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