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역 푸르지오 아파트 84당첨 됐어요.
사실원래는 울산에서 이쪽으로 아예 이사를 가려던참이라.
남편은 군포역쪽에서 장사를 하구요.
김해에 푸르지오를 분양받는다는 소리에 청약신청했지요..
조건도 마음에 들고,
주변에 벌써 복합단지 착공도 들어간다고 하고 매일매일 기사며 들여다보고 있었거든요..
남편 군포역쪽에서 하는가게말고 아버님가게를 인수받아야 할지도 몰라서
군포역쪽 가게를 동생네 부부에게 잠시 양도하고 남편이 아버님 가게를 물려받아야 해서 일이 엄청 꼬이고 꼬였었거든요..
제가 먼저 여기를 들어가면 저희는 주말부부가 되는것같고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 주말부부를 한다 해도힘들것 같은데..
그래서 동생네가 자기네한테 아예 팔라 했는데..그건 아니란 생각이 번쩍들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들어가기로 했어요.아직 입주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전까지 어떻게든 정리가 되있겠죠 남편 가게던  아버님가게든..
동생네 주기에는 김해에 주상복합이 끌리고..
나중에 애들이랑 살아도 좋을것같고 발전가능성도 무지 있어 말입니다~~
저 잘한거 맞죠?^^남편도 몇년만 참자고 하고,
이렇게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