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폭염 대비는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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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컴취재팀 작성일14-07-18 11:32 조회26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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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자라는 최고 한계온도는 시기별로 다른데 감수분열기(이삭이 생기는 시기)에는 38℃, 꽃이 피고 수정이 되는 시기에는 35℃이다. 따라서 기온이 30℃를 웃도는 날은 지표면 온도가 35℃이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논물 흘러대기를 해서 온도를 떨어뜨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규산과 가리비료를 주면서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공동방제로 방제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
고추는 폭염이 지속되면 수정장해로 열매가 열리지 않고, 열리더라도 낙과발생이 많아진다. 또한 고추의 착색이 일찍 진행되면서 과실 발육 기간이 짧아 상품과 비율이 낮아지게 된다.
특히 야간에도 고온이 지속될 경우 호흡에 의한 양분과 수분소모가 심해져 뿌리활력이 떨어지고, 낮이 되면 시드는 현상이 반복되게 된다.
이럴 때는 포장 내 관수를 적절히 해주어서 토양수분을 유지해주고, 짚이나 풀, 퇴비 등으로 피복을 해서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그리고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말고 붉은 고추는 일찍 수확을 해서 후기 생육을 촉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수는 생육적온 이상의 고온이 이어지면 과실의 호흡량이 증가하여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과실이 햇볕에 데거나 잎 가장자리가 타는 일소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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