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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우리집 아빠를 육아에 참여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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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 작성일10-03-09 16:56 조회59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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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행자님:
 제가 아이 셋을 키우면서 큰아이 낳고 6개월쯤 부터 시작한 방법인데요..
남편이 퇴근해서 집에 다 도착할 때 쯤 아이 셋을 데리고 집 앞으로 마중을 나갑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가면 숙제해야된다 만화영화 봐야된다고 싫다고 해도 계속 데리고 나가면은 나중에는 당연히 아빠 마중을 나가야 되는 걸로 생각을 하면서 하나의 놀이가 됩니다..
그렇게 마중을 나가서 남편을 만나 가까운 곳으로 온집안 식구가 30~40분 동안 산책을 하면서 그날 하루 일어났던 모든 일에 대해서 묻고 이야기 하다 보면은 아빠는 아이들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알고 조언 해 줄 것은 조언해주고 아이들의 잘못은 꾸짖기도하고 칭찬도 해주다 보면은 남편과 아이들의 사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까워지고 저도 남편의 고민과 애로사항 또 내 고민도 자연스레 얘기 할 수 있어서 실제로 부부싸움할일도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남편도 온가족이 마중을 나온다는 것을 알기에 꼭 필요한 약속외에는 되도록이면 퇴근후의 약속은 잡지 안는 것 같구요..
혹 약속이 있을 때에는 전화로 아이들과 통화 하면서 하루 일과를 물어보고 약속이 있음을 아이들과 저에게 이야기 해 기다리지 말라며 몇시까지 들어가겠노라 약속합니다..
 퇴근후 산책이 끝나면 남편이 아이들과 씻는 동안 저는 저녁 상을 차리고 아이들과 남편이 상을 치우고 설것이를 하는 동안 저는 빨래를 넙니다..
집안일을 해달라고 이야기 한 적은 없지만 ,어느 순간 이런일이 정해진 순서처럼 돼있더군요..아마 퇴근후 마중과 산책하면서 나눴던 이야기 중에 은영 중에 가사 분담도 들어 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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