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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에서에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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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율마 작성일11-03-16 11:22 조회737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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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이나 버스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는 함부로 돌아다니거나 큰 소리로 장난을 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타기 전에 분명히 설명해 주도록 합니다. 또 좌석에 앉았을 때는 신발을 신고 올라서거나 휴지를 함부로 버리면 좌석이 더러워져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처음부터 말을 잘 안들으면 다음부터는 데리고 오지 않겠다든가 주변의 어른들이 혼을 낼지도 모른다고 위협하기보다는 왜 그런 행동을 하면서 안 되는가를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아이에게 협박을 하는 것은 그 자리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어른들은 자기보다 약한 존재에게 위협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정말로 자신이 부모의 눈치만 살피게 되어 어른들의 시선을 벗어난 곳에서는 아무 짓이나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갖기가 쉽습니다.

또 아이가 큰 소리로 울거나 떠들어서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면 창피해집니다. 때로는 아이가 이 점을 악이용해서 부모를 제 맘대로 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창피하더라도 무관심하게 행동하면 아이는 제풀에 지쳐서 의도적인 반항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탔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양보를 받았다면 꼭 고맙다는 인사를 엄마가 먼저 하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의 양보를 당연하게 여기면 나중에는 왜 누가 양보를 안해 주냐고 엉뚱한 불만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줄을 설 때

유원지나 극장 등에서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설 때는 차례를 분명히 지키고 얌전히 줄을 서야 합니다. 아이와 같이 줄을 설 때도 이리저리 왔다 갔다하거나 새치기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3, 4세의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보고 모방하는 일이 많으므로 한 번이라도 새치기를 한 경험이 있다면 늘 그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신호등을 건널 때도 마찬가지로 지나가는 차가 없다 하더라도 빨간 불이 켜져 있을 때는 건널 수 없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른들은 아무 때나 건너다니면서 아이에게만 신호등을 지키라고 강요한다면 아이는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더욱이 부모가 설명하기보다는 강요하는 강압적인 성격이라면 부모 앞에서만 질서를 지키고 안볼 때는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공중도덕을 가르치고 남을 존중할 줄 아는 태도는 누구보다 그 아이 자신이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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