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여성육아 > 임신,육아 > 이런 것 만은 피하는 부모가 되자

본문 바로가기
임신,육아

이런 것 만은 피하는 부모가 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베스트 작성일10-09-10 14:35 조회69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1. 신체적 고통을 가하지 말자
 case1 종현이가 동생 팔을 꼬집었다.
종현이의 엄마는 종현이를 꼬집으며 “어때? 너도 아프지?”라고 했다.

case2 승연이는 엄마와 쇼핑을 하다가 좋아하는 사탕을 집다 그만 다른 과자들을 떨어뜨렸다. 승연이 엄마는 머리를 때리며 “승연아! 그만두지 못해”라고 야단을 쳤다.

위의 경우들을 보듯이 부모는 아이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신체적인 고통을 준다. 부모는 아이들을 다치게 할 권리가 없다. 아이들은 곧 괜찮아진다며 때려놓고 잊어버리기 일쑤다. 이런한 행동이 반복되면 아이의 감정의 골이 깊어져만 간다는 것을 알아두자. 


2. 위협하지 말자
case1 공을 가지고 노는 영호. 영호 아버지는 “공 또 튀기면 혼날 줄 알아!”라고 소리친다.

case2 “소연아, 유치원 끝나면 곧장 집으로 와야 한다. 늦으면 밥 안줄거야!”라며 소연이가 일찍 오기를 바라는 소연 엄마.

위의 경우는 실제로 그런 결과를 행동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에게 부정적이고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3. 거짓말 하지 말자
case1 시금치를 먹지 않는 혜영이에게 혜영 엄마는 햄버거를 만들어 주며 시금치는 안넣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이내 혜영이는 시금치가 들어간 것을 알았다.

case2 "윤지는 잘 운다. 윤지 엄마는 윤지가 울면 호랑이가 잡아간다고 말했다.

부모가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면 아이와 형성된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아이는 거짓말을 배워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부적절하게 거짓말을 사용한다. 


4. 창피를 주거나 비웃는 행동을 하지 말자
case1 인수는 5살인데 이불에다 자주 쉬를 했다. 인수 버릇을 고친다며 인수 엄마는“아직 5살인데도 쉬를 하다니 바보구나!”라고 말했다.

case2 도시락통을 매일 유치원에 놓고 오는 진우. “넌 언제쯤 도시락통을 가져올만큼 기억력이 좋아지겠니?”

위의 경우는 농담처럼 아이에게 던지는 말이지만 아이는 부끄러움을 경험하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존경하는 관계를 유지 할 수 없다. 


5. 애정철회를 사용하지 말자
case 영미는 밥을 먹으면서 자주 음식을 흘렸다. 그럴 때마다 영미의 아빠는 영미를 쳐다보며 고개를 절레 흔들지만 아무말 하지 않았다.

위와 같은 경우는 애정철회라고 한다. 비록 때리거나, 소릴 지른다거나, 비웃거나 하지는 않아도 부정적인 방법이다. 아이와의 상호작용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6. 안된다는 말만 하지 말자
case 선미는 집안을 뛰어 다닌다. 선미의 엄마는 “집안에서 뛰면 안된다”라고 말했으나 뛰는 대신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해주지 않았다.

아이에게 안되는 것만 강조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바람직한 행동에 대한 아동의 노력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7. 잔소리 하지 말자
case
우성이는 자전거를 문 앞에 세웠다. 우성이 엄마는 “자전거 치워라”라고 말했지만 우성이가 치우지 않자 “당장 자전거 치워라 안그럼 아이스크림 안 사준다” 우성이는 못들은척 돌아다녔다. 우성이의 엄마는 계속 “우성아, 자전거를 빨리 치워!”

위의 경우는 늘 있는 경우다. 우성이는 엄마의 잔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되었고, 엄마가 자신에게 위협한 것을 지킨 적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결국 우성이 엄마는 저녁엔 그 일을 잊어버리고 우성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던 것.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111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