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여성육아 > 임신,육아 > ♣ 어린이가 먹지 말아야 할 식품첨가물 5가지

본문 바로가기
임신,육아

♣ 어린이가 먹지 말아야 할 식품첨가물 5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샤워샤워 작성일10-06-22 23:28 조회83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 어린이가 먹지 말아야 할 식품첨가물 5가지

1. 타르색소
타르계 색소는 석유에서 추출한 물질로 일부 타르색소는 인체에 간 독성, 혈소판감소증, 천식, 암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 자료가 보고되고 있으며, 미국은 발암성을 이유로 적색제2호의 사용을 금지하였고, 유럽연합은 황색제4호를 천식유발물질로 간주하고 있으며, 황색 5호는 동물실험에서 종양세포를 만든다는 보고가 있다. 청색제1호는 어린이들에게 활동과다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섭취제한을 권고하고 있다. 그 밖에 적색제3호는 갑상선종양발생과 연관 있으며, 적색제40호는 쥐에서 암 발생이 보고되어 사용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 안식향산나트륨
최근 탄산음료 성분 중 하나인 안식향산나트륨이 DNA를 손상시켜 간경변이나 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0년 안식향산나트륨이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그 안전에는 한계가 있다고 명시한 바 있다. 음료 속의 첨가 비타민C와 결합할 경우 발암물질인 벤젠이 생성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영국식품기준청(FSA)가 지난해 벤젠 농도가 높은 음료 4종류를 회수하기도 했다. 음료의 부패를 막으려고 쓰는 안식향산나트륨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눈, 점막의 자극, 신생아 기형유발, 두드러기 등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학계에 보고 되고 있다. 

3. 아황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은 식품에서의 세균 발육 억제, 갈변의 방지, 밀가루 반죽의 품질 개선, 표백작용을 위해 사용되는데, 최종 제품의 외관만을 개선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화장품’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아황산나트륨은 물에 녹으면 강한 산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인체 들어 갈 때 식도를 훼손하고 위 점막을 자극, 통증을 일으키며, 신경염, 만성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그의 과다 사용은 규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80년대에 천식환자 중에서 아황산나트륨의 피해로 천식 발작을 일으키고 사망한 사건이 여럿 발견되어, 식품에 아황산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이를 표기하지 않은 제품들이 전량 회수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황산나트륨이 잘 표기되지 않은 경우도 많으며, 과일 쥬스, 물엿, 포도주, 잼 등 여러 제품을 통하여 아황산나트륨을 섭취하게 되기에 1일 섭취 한계량을 초과하여 천식 발작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4. 아질산나트륨
햄이나 소시지 등 육류가공품에 사용되어 선홍색을 띠게 해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구토, 발한, 호흡곤란, 허탈의 부작용이 있으며, 육류와 반응하여 니토로소아민이라는 화합물을 만들어낸다. 이 니트로소아민은 발암물질로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그 양이 많으면 돌연변이, 출산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질산 이온이 보툴리누스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발색제이면서 동시에 보존료의 역할을 하는데, 기업에서 식품광고를 할 때 첨가물에 아질산나트륨은 표기하면서 겉 표지에 ‘무보존료’라는 표기를 하며 마치 방부제를 전혀 쓰지 않은 것처럼 허위포장을 하기도 했다.

5. MSG
조미료로 흔하게 사용되며 L-글루타민산나트륨으로 표시되기도 한다. 1960년대 MSG를 과다 섭취할 경우 뇌신경세포를 상하게 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있으며 민감한 사람의 경우 두통, 메스꺼움, 허약, 팔뚝과 목덜미부분에 타는 듯한 기분 등을 느끼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숨이 허떡이고, 심박수에 변화가 오며, 심박동수에 변화가 오며 호흡곤란을 호소하기도 한다. 

**첨가물 제거법

♣ 슬라이스 햄을 80℃의 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80%정도가 물에 녹아 나온다. 
♣ 캔에 들어있는 햄은 윗부분에 노란 기름을 잘라내고 요리한다. 
♣ 어묵은 끓는 물에 데쳐내는 것이 좋지만 맛이 없어지는 것이 싫다면 채반에 어묵을 펼치고 끓는 물을 한번 끼얹는다. 
♣ 맛살은 어묵과 마찬가지로 첨가물의 종류가 적은 것을 고르고 조리전에 더운물에 담갔다 사용하거나 먼저 자른 다음 뜨거운 물에 2~3분 데친다. 
♣ 비엔나 소시지는 첨가물이 쉽게 녹아나오도록 칼집을 넣어 뜨거운 물에 데쳐낸다. 
♣ 가급적 낮은 온도에서 단시간에 조리해 낸다. 
♣ 라면은 한번 끓여서 물을 버리고 다른 물에 조리한다.
♣ 통조림 콩, 옥수수는  물에 헹구어 사용한다. 
♣ 채소를 같이 사용해서 요리하면 채소 속의 비타민 C 등이 첨가물의 독성을 완화하고 식이섬유는 첨가물을 배출시키고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 지방과 식품첨가물을 함께 섭취하면 첨가물이 체내에 축적되기 쉽다. 따라서 가공식품을 조리할 때는 가능한 한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편식을 하면 거기에 첨가된 첨가물도 한쪽으로 편중되므로 편식하지 않도록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959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