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공부되는 놀잇감 -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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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빈치 작성일10-08-24 02:30 조회91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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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집안일 ♧
잃어버린 물건 찾기 >>
물론 아이는 꼭 그것을 찾아낼 필요는 없다.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무엇인가 찾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일이다.
창문 닦기 >>
아이들은 언제나 물을 뿌리는 일을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창문을 닦도록 하면 창문 세척제를 한꺼번에 병째로 낭비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은 그저 재미있어 한다.
음식 계획하기 >>
아이에게 식사 계획을 세우도록 도움을 주자.
예를 들어 저녁식사거리로 닭을 준비했다고 엄마가 말하면 아이는 닭으로 어떤 음식을 만들지 결정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아이에게 다른 가족 구성원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좋아하지 않는지를 생각하도록 하고,
준비될 다양한 음식들의 색깔을 고려하도록 한다.
테이블 세팅하기 >>
크레용과 도화지에 아이가 저녁 식사 메뉴를 써 나가도록 돕는다.
아이는 그날 저녁 식사에 참석하는 모든 ‘손님’에게 메뉴를 소개한다.
설거지 놀이 >>
놀 수 있도록 넣어주면 재미있게 잘 논다.
싹둑싹둑, 채소 자르기 >>
안전칼을 준비해 칼 집는 법을 가르쳐주고 한동안 아이에게 연습하게 한다.
‘전체와 부분’의 개념을 알려준다. ‘이것은 당근이야. 반으로 잘라보자.’ 그 다음에는 4등분, 8등분, 16등분…
계속 잘라 나간다. 단, 위험하므로 이 활동을 하는 동안 절대로 아이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요리하기 >>
어떤 것이 그렇지 않은지, 그리고 시작한 것을 완성해내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준다.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는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자.
* 튀어라, 팝콘아!
팝콘을 만드는 것은 간단한 일이지만 창조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다양한 맛과 색깔의 팝콘을 만들어보자.
실과 바늘을 사용해서 시리얼이나 부드러운 사탕과 함께 목걸이를 만들 수도 있다.
* 미숫가루 타기
미숫가루를 셰이커에 넣고 뚜껑을 덮는다. 아이가 직접 셰이커를 2분 동안 흔들도록 한다.
* 식빵에 잼 바르기
식빵, 잼이나 땅콩버터, 숟가락 등을 준비한다. 아이에게 식빵에 잼이나 버터를 바르도록 한다.
* 식빵피자
식빵으로 피자를 만들어본다. 식빵과 피자소스, 다양한 모양으로 잘라낸 피자치즈, 올리브, 햄 등을 준비한다.
아이에게 식빵에 소스를 바르고 치즈와 햄 등을 얹는 것을 돕도록 한다. 얼굴 모양 등 재미있는 모양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익기 전에 맛볼 수 있는 재료는 얹으면서 맛보기도 하고, 재료의 모양과 색상에 대해 말해주자.
아이와 함께 준비한 식빵피자를 오븐이나 뚜껑을 얹은 프라이팬에 구워낸다.
* 과일 아이스캔디
작은 종이컵이나 셔벗 제조 그릇에 과일 주스를 붓는다. 주스가 완전히 얼기 전에 아이스캔디 막대를 꽂는다.
완전히 언 고체가 될 때까지 냉동고에 다시 넣어둔다. 독특하게 만드려면 주스에 요거트를 섞어 더 부드럽게
만들 수도 있고, 딸기, 파인애플, 바나나 등을 부수거나 짓이겨 첨가해도 좋다.
세탁물 분류하기 >>
세탁이 끝난 후에 아이에게 양말 짝을 맞추거나 세탁물을 분류하는 게임을 하자고 한다.
티셔츠, 잠옷, 양말…. 얼마나 많은 이름을 댈 수 있는지를 보자. 분류에서 접기로,
마지막으로는 세탁물이 있던 곳에 갖다 놓기까지 해 보도록 심화할 수도 있다.
세탁 돕기 >>
아이에게 세제를 어떻게 계량하는지 보여준다. 아이가 세제를 세탁기에 넣도록 한다.
세탁물 중 양말 한짝은 세탁기에 넣지 않도록 한다. 세탁기가 물로 가득찼을 때 양말 하나를 꺼내자.
넣지 않았던 양말 하나와 젖은 양말을 아이에게 갖고 있게 한다.
아이에게어떤 것이 더 무겁고 어떤 것이 더 가벼운지를 묻는다.
애완동물 밥주기 >>
애완동물 밥그릇을 채우거나 애완동물이 먹고난 그릇을 치우는 것을 아이에게 맡겨보자.
동물을 보살피는 것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