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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발전상 대내외에 알린 역동적인 변화와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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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2-01-02 23:37 조회2,65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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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김해시정 주요성과

김해시 발전상 대내외에 알린 역동적인 변화와 창조의 해

김해시의 2011년은 동남권 경제 중심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재정위기 극복에 따른 지역 현안문제의 원활한 해결과 인구 60만 명에 대비한 대도시 인프라의 차질 없는 구축으로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킨 역동적인 해였다.

특히 연초 축산농가에 큰 아픔을 안겨준 구제역이 발생한데다 100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로 상수도관이 동파하는 사고까지 겹치는 등 유례없는 재해와 재난을 겪으면서도 전 시민의 역량과 지혜로 김해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유종지미(有終之美)를 거두어 김해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린 뜻 깊은 해로 평가됐다.

김해시는 2011년 한해 획기적인 김해발전과 번영을 바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와 창조, 새로운 김해건설’에 매진했다.

이에 따라 시정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재정건전화로 위기를 극복하고, 공장허가 경사도를 25도에서 11도로 대폭 강화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김해시 최대 골칫거리였던 나 홀로 공장건립을 차단하면서도 오히려 기업체는 더 늘리는 효과를 이끌어 냈으며, 특히 KT-일본 소프트뱅크텔레콤 데이트센터를 유치, 김해시가 글로벌 IT 허브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탄탄히 다졌다.

아울러 쾌적한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조성, 경전철 운행에 따른 광역교통시대 개막, 여성이 꿈꾸는 아름다운 도시 조성, 전국 10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계획적인 도시 인프라구축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

2011년 김해시정의 주요성과를 분야별로 정리해 본다.

인구 60만 명의 전국 10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

김해시는 지난해 10월 4일 전국 15번째로 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연 것을 계기로 명품 대도시에 걸맞게 행정체제를 개편하고 부원역세권지구 도시개발, 장유면 동 전환, 현대식 터미널 추진 등 향후 60만 명의 전국 10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계획적인 대도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인구 50만 명 돌파로 자치권이 대폭 확대되고, 경남도로부터 재정지원 보전금도 27%에서 47%로 늘어나는 등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30만㎡ 이상인 산업단지 지정도 시 자체적으로 가능해져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난개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구도심지의 균형성장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김해 부원역세권지구의 복합단지 사업을 지난 10월 착공했다. 부지면적 74,510㎡에 연면적 253,049.6㎡ 규모로 탑상형 아파트와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특급호텔 및 부대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원스톱 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콤팩트시티(Compact city)’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역발전의 견인은 물론 기업인의 비즈니스 지원과 관광도시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구가 12만 명을 넘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장유면을 동전환 및 3개 동으로 분동(分洞)하기 위해 행정체제개편 TF를 구성한데 이어 기관 ․ 단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설문조사에 나섰으며 10여 년째 가건물로 방치돼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김해시외버스터미널을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면적 1만4681㎡의 현대식 여객터미널로 신축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책의 도시에 걸맞게 장유면 율하신도시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김해기적의 도서관'을 전국에서 11번째로 개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했다. 부지 2783㎡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458㎡ 규모로 건립돼 열람실, 자료실, 세미나실, 북스타트룸, 모둠토론방, 전시실, 북 카페, 다목적강당 등과 도서 2만 권(어린이 1만 5천500권·청소년 1천500권·성인 3천 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적의 도서관 개관으로 평생학습도시 김해의 위상도 더욱 높아졌다.

일본 소프트뱅크텔레콤 데이트센터 유치 등 글로벌 IT 허브도시 토대마련

12월 8일 KT 김해연수원에서 '김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관식' 및 'KT와 Softbank Telecom간 합작법인 설립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시험운영을 시작함으로써 김해시가 글로벌 IT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발판을 구축했다.

김해 글로벌데이터센터는 세계 3대 IT기업으로 유명한 일본 소프트뱅크텔레콤(회장 손정의)과 우리나라 KT(주)가 합작 투자한 회사로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이후 일본의 IT환경이 열악해지자 지진이나 해일의 피해로부터 안전하고 안정적 전력사용이 가능한 지역으로 데이터기반을 옮기려는 일본 기업을 김해시와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유치한 성과물이다.

시는 지난 5월 데이터센터 유치가 확정 된 후 곧바로 행정지원 TF를 구성하는 등 그동안 신속한 행정대응과 지원을 통해 10월 26일 'KT 김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및 'IT 허브도시, 김해'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투자발표 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데이터센터를 개관하게 됐다.

이로써 김해는 데이터산업 분야의 최적지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IT 허브도시로서의 길을 활짝 열게 됐다.

앞으로 김해 글로벌 데이터센터는 (주)KT와 소프트뱅크그룹이 2013년까지 850여억 원을 투자해 한·일간 전용회선을 설치하고 기업자료 백업, 클라우드 서비스 등 종합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김해 글로벌 데이터센터는 우리 시 기업유치 사상 최고의 성과로, 앞으로 소프트뱅크사와 KT의 우수한 IT기술과 정보력을 우리시에서 조성중인 첨단산업단지와 잘 연계한다면 국내외 우수한 IT 첨단기업을 대거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계 속에 'IT 허브도시, 김해' 육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강조했다.

난개발 방지 도시계획 조례 개정 등 동남권 경제중심 도시 실현 가시화

김해시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공장허가 경사도를 25도에서 11도로 대폭 강화하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함으로서 김해시 최대 골칫거리였던 나 홀로 공장건립을 제도적으로 차단함과 아울러 창업하거나 타 지역에서 이전해 오는 기업체를 증가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당초 지역 경제계가 기업유치와 공장신설 등이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했음에도 불구, 기업체 수가 증가한 것은 기존 기업체의 경우 150%까지 확장가능하고 집단화된 지역으로 둘러싸인 토지는 경사도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하였으며, 계획관리지역 내 기존 공장증축 시는 건폐율을 40%에서 50%로 완화시켜 주는 등 기업 가치를 더 높여주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또한 공장입지 경사도를 강화함으로 나타날 용지 난을 해소함과 아울러 국내외 유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김해일반산업단지, 대동첨단산업단지, 테크노밸리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어 기업경쟁력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해시는 소규모 영세 중소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산업구조를 경쟁력 있는 친환경 고부가 산업구조로 재편해 동남권 제1일 경제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시설인 정밀기기센터와 김해의생명센터를 개관하고 국내 관련 산업의 기술지원 및 기기업무 등을 담당할 LNG 극저온기계기술인증센터의 착공과 경남도 모자이크사업으로 확정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의 건립에 주력하고 있다.

김해시 만성적이던 예산의 틀 바꿔 재정 건전성 확실히 다져

김해시는 전국 2위인 2715억 원의 부채현황과 경전철 운행으로 예상되는 적자보전 등 위기에 처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에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사업과 시민수혜도가 낮은 사업들을 과감히 정비함으로써 2,8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소규모사업은 자체설계단을 구성해 직접 설계하는 등 다양한 예산절감 노력으로 만성적이던 예산의 틀을 완전히 바꾸었다.

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상반기까지만 해도 시 예산의 25.2% 수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재정위기 지자체 10개 대상에 포함될 정도로 심각했던 부채규모를 지난 8월까지 500억 원을 조기 상환하며 24% 이하로 줄임으로써 내년 1월부터 예산운영권을 규제당하는 재정위기 지자체 대상에서 면하게 됐다.

김맹곤 시장은 “내년 공공부문 민영화 시도 등 제2의 구조조정을 통해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재정상황을 도외시한 파퓰리즘 정책과 과도한 사업은 결단코 추진하지 않겠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예산절감과 재정건전화 정책을 통해 부채도시라는 불명예를 확실히 탈피할 것을 강조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사회적 약자도 평등한 선진복지도시 조성

김해시는 재정건전화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복지예산만큼은 시 전체 예산의 30%로 늘려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는 선진복지사회구현에 노력했다.

김해시 전반에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확산시켜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 ․ 여성 안전조례’와 ‘노인복지문화 지원조례’를 제정하였으며, 특히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정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게 돼 앞으로 5년간 김해시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 된 14개 분야 80개 여성관련 특수 시책을 추진, 말 그대로 ‘여성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서부지역에 비해 다소 복지시설이 부족했던 동부지역 노인들의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을 위해 주간보호시설과 보건지소, 여가복지시설을 갖춘 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하고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계안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저소득층과 노인을 위한 일자리사업과 자녀교육 지원도 강화했으며, 갑작스러운 경기악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발굴해 보호하는 민생안정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앞서가는 복지행정 실현에 발 벗고 나섰다.

부산 - 김해 경전철 개통 등 친환경 광역대중교통시대 탈바꿈

지난 92년 정부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각종 위기와 어려움을 겪고 무려 20년 만에 부산~김해경전철을 개통했다.

경제성, 편리성, 안전성을 갖춘 친환경 광역대중교통 수단인 부산~김해경전철은 시내 교통망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부산시와 김해시 사이의 광역교통환경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양 도시 간 물류 교류 증대 뿐 아니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사회적 편익이 발생, 김해시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전철과 연계한 대중교통체계 방안을 마련함과 아울러 김해, 부산, 양산간의 대중교통 광역환승 할인제를 시행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반면 향후 20년간 매년 수백억 원의 최소운영수익보장(MRG) 부담을 안게 돼 김맹곤 시장은 취임초기부터 사업시행자와의 지속적인 협상으로 MRG 4% 인하와 차량 미 구입에 따른 기준 운임 인하 등을 이끌어 매년 180억 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김해시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시행자 측과 계속 협상을 진행하고 중앙정부에 MRG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TF 구성과 시내버스 노선 조정 등 다양한 경전철 이용 수요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부산으로 빠져나가는 쇼핑객을 막기 위한 역세권 주변 대규모 유통시설 건립을 서두르고 있으며 활천동 삼어지구 개발도 조기 추진키로 했다.

국내 최초 태양광 산업단지 조성 등 녹색도시성장 기틀 구축

김해시는 초 고유가 시대를 맞아 세계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방지,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과 지속가능한 녹색도시성장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 주목받고 있다.

시는 고갈되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이용, 보급을 위해 지난 2008년 명동정수장에 1,538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민자로 유치해 6,000KW/일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연간 434TOE의 원유 대체와 1,26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공공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은 물론 일반 개인주택에도 지속적으로 태양광ㆍ태양열 시설을 설치하고 그린홈 컨설턴트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김해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주촌면 일원에 조성 중인 ‘김해 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를 국내 최초 녹색성장 에너지 저감형 태양광산업단지로 개발키로 하고 지난 14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주)에스에너지와 한국중부발전(주), KB자산운용(주), 대홍테크뉴(주), (주)탑인프라솔라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340억 원을 들여‘김해 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에 10㎿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구축한다.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1만3140㎿ 규모로 6100여 톤의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어 30년생 소나무 10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관내 6500여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연구시설 등이 들어서 기업경쟁력 강화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김해 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 전 공장마다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되면 이곳은 명실 공히 신재생에너지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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