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야구위원회가 주최하는 해동이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해시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와 김해시 체육회의 공동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김해시 리틀 야구단 등 총 23개 팀 (4000여 명)으로 역대 최다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해동이기 리틀야구대회는 김해시와 시 체육회의 지원과 육성으로 선수수가 해마다 증가해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 대회로 자리 잡았다.

　20일 오후 1시 삼계야구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김종간 시장을 비롯해 야구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축제를 축하할 예정이다.

　시상은 우승， 준우승， 공동 3위팀에게 각각 트로피와 야구장비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우수감독상과 감사패 등을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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