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0. 10. 22(금) 11:00 《음력 9. 15》
○ 장 소 : 숭선전(김해시 서상동 수로왕릉)
○ 주 관 : 숭선전(참봉 김봉대)
○ 추모대상 : 시조대왕 ~ 9대왕(9명)
○ 참석인원 : 5천여명(김해 김씨, 김해 허씨, 인천 이씨 종친 등)

○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임(1990. 12. 20 지정)

김수로왕릉의 모습

○ 숭선전은 가락국시조 김수로왕과 왕비 허씨의 신위를 봉안하고 향화를 받드는 전각임

○ 이 전각은 국조단군과 고구려 시조 동명왕을 모신 숭령전, 기자의 숭인전, 신라 시조 혁거세왕의 숭덕전, 탈해왕의 숭신전, 알지왕 · 문무왕 · 경순왕의 숭혜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숭열전, 고려 태조왕의 숭의전과 함께 팔전의 하나임.

○ 숭선전 대제는 춘추향 2회로 춘향대제는 음력 3월 15일, 추향은 음력 9월 15일임.

○ 당초에는 정월 3일과, 7일, 5월5일, 8월 5·15일에 년중 5회의 묘향을 받들기 시작하여 제10대 구형왕 12년(532)까지 334년 동안 모시고 있었다고 함.

○ 신라에 합병된 이후에도 제향은 계속되었으며 신라 30대, 문무왕 즉위년(661)에는 제령(制令)을 내려 종묘제례로 계속 시키는 한편 수로왕묘 근처의 왕위전 30경(頃)을 바치고 가야군에 소속시켜 관리하게 하였음.

○ 1792년(정조 16)에 가락국 시조 수로왕릉 춘추시향의 전교가 내려 축문(祝文)은 왕의 명의로 고하고 향폐(鄕幣)등 육품(六品)은 예조에서 마련하도록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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