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김해YMCA, 경남매일 주관 청소년기자단 ‘GYYP(지프)’ 출범

김해YMCA와 경남매일이 함께 주관하는 청소년기자단 ‘GYYP(지프)’가 오는 9월 출범한다. 이는 김해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기자단 활동으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뿐 아니라 실제 취재 활동 및 경남매일 신문 기고의 기회도 주어진다.

OECD의 ‘PISA 21세기 독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 문해력 수준이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바닥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에 경남매일과 김해YMCA는 김해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정보에 대한 문해력과 분별력을 높일 뿐 아니라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김해 지역에 관한 이야기를 신문에 담아내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8회의 워크숍과 팀 취재 활동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단계에 따라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4일(수)부터 27일(금)까지로 김해YMCA 청소년사업부(055-328-3302)로 유선 접수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