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금관가야 토기 만들기 체험행사

대성동고분박물관 “제9회 금관가야 토기만들기 체험행사" 실시

최초로 가야사를 정면으로 다루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김수로”에서 가야인들이 사용하는 토기를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본다!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10년도 박물관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26일(토), 27일(일) 양일간 제9회 『금관가야토기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내용은 먼저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진품, 명품 토기를 박물관 전시실에서 직접 살펴보고, 전문 강사의 시연․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습득한 후 참가자가 직접 만들기를 체험하여 가야토기의 형태와 제작과정을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체험작품은 건조와 소성과정을 거쳐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참가자가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금관가야토기만들기 행사는 금관가야 토기문화의 우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총 20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 단위로 참가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기드라마에서 소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기를 내손으로 직접 만들고 소장한다는 점에서 참가들에게 큰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ds.gimhae.go.kr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으며, 330-6881,6888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