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 ‘사할린 강제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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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11-08 18:21 조회1,34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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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
‘사할린 강제징용자 국내유족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국회 사할린포럼 주최로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김정권의원(한나라당, 김해갑)이 사단법인 사할린 강제징용자 국내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 ‘사할린 강제징용자 국내유족회’로부터 감사패 받다.
‘죽어서도 고향이 그립다’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올해 7월 정부 최초로 실시된 사할린 지역 한인 묘지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보고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한 행사로서 이 자리에서 국내유족회는 정부 예산을 이끌어내고 사실상 이번 조사를 가능하게 만든 김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사할린 지역 한인 묘지조사 및 유골봉환을 위해 애써 달라고 부탁했다.
김의원은 작년 예산심사에서 행안위에서 증액 의결한 6억 8천만 원이 예결위에서 반영되지 않자 올해 초 정부를 설득하여 타 예산을 전용하여 실태조사를 하도록 만들었고 올해도 행안위에서 묘지 실태조사비 3억 원과 유골봉환 사업비 3억 9천만 원을 증액, 반영시켰다.
김의원은 이 자리에서 “종전이 되고 65년이 지나서야 정부차원의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 대해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유족 여러분께 너무 송구스럽다”며, “유족들의 가슴 속 응어리가 하루라도 빨리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