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식탁을 위한 소박한 텃밭이야기

- 도시농부학교 운영-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지택)에서는 도시민의 농업활동 확산으로 원예활동을 생활화하고 건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심 속 텃밭 가꾸기를 알기 쉽게 가르쳐 주는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농부학교는 5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8회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현지실습장에서 45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회 차 진행되고 있는 도시농부학교는 텃밭정원문화를 이끄는 푸르네의 이성현 대표, 텃밭백과 저자인 박원만, 부산귀농학교의 함은경, 정정효, 전국귀농운동본부 이사인 안철환 등 전국의 우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 중이며 2평 텃밭을 지급하여 교육 및 실습을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텃밭계획, 작물별 재배법, 지렁이와 거름의 활용, 순환농법, 절기별 농사짓기 등 텃밭가꾸기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록 호미를 처음 쥐고 씨를 뿌리기 시작했지만 마음만은 어느 농부 못지 않는 애정을 가지고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김해시 녹색기술』카페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김해시 녹색기술』카페는 초보도시농부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며 시민텃밭농원, 옥상농원, 공동체텃밭조성, 국화분재 등 교육을 알리고 다양한 원예체험을 통해 도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문의 330-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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