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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역사와 문화, 환경과 복지가 조화되는 동남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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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2-07-03 11:55 조회98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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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환경과 복지가 조화되는 동남권 경제중심도시를 향해....

지난 7월 2일, 김해시가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1500여 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한마음 다짐 음악회를 가졌으며 또한, 인구 50만 대도시 승격으로 김해부시장의 직급이 상향됨에 따라 전 직원이 보는 가운데 김정강 부시장의 이사관 승진 임용장 전달식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맹곤 시장은 한 시간여 동안 직원특강을 통해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와 함께 민선 5기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 미래 비전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시장은

Ⅰ. 민선5기 전반기 주요성과

  재정 건전화 추진

시장 취임후 행안부를 방문해보니, 김해시는 이미 320억원의 지방채 발행승인을 받아놔서, 이렇게 되면 우리시 부채가 3,000억원을 넘게 되어 있었음

전는 우리시 지방채 발행을 제로베이스로 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을 재조정하여 2,3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500억원의 부채를 조기 상환하게 되었음.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부채비율 25%이상에 포함되었는데 우리시는 당시 부채비율 32%로 포함되었으나, 500억원 상환으로 24%가 되어 가까스로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음.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을 줄인 것이 아니라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해서 부채를 상환.

그리고, 지난해 우리시는 사상 최대인 3,29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 그 가운데 국회예산 심의과정에 정부예산에 없던 7개사업 11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83억원을 추가로 받게 되어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게 되었음

  원천적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

재정건전화와 함께 가장 시급했던 사안이 난개발 문제였음. 우리시의 자연환경이 이렇게 훼손된 것은, 상대적으로 땅값이 싸기 때문에 부산 등지에서 몰려오는 공장을 개인입지에 허용해서 무분별하게 공장허가를 남발했기 때문임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여 산지 개발가능 경사도를 25도에서 11도로 기준을 크게 강화하여 산지에 나홀로 공장 건립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하고, 240만평의 계획공단 조성 계획으로 환경과 개발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음

  동북아 IT허브도시를 꿈꾸며

지난해 세계 3대 IT기업 일본 소프트뱅크의 데이터 센터를 유치하고, ONE STOP 서비스 제공해서, 작년 말에 개관하여 현재 가동중에 있음. 또, 지난 5월에는 우리시 기업유치사상 최대라 할 수 있는 구로다 전기를 유치하게 되었는데, 소프트뱅크 데이터센터 때처럼 행정지원 TF를 구성하여 조속한 이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내년 2월중 기공식 예정) 구로다전기는 평판디스플레이 등 IT관련 생산기업이며 연간 매출액이 2조 4천억원에 달하는 대기업으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하여 50만㎡의 전용공단을 조성하여 협력업체 20개와 함께 이전해오기로 했으며 1,6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계획이다.

현재 우리시가 추진중인 계획공단 내에는 첨단 IT관련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며,

그렇게 되면 우리시는 IT허브도시로 발전할 것이며, 동남권 경제중심 도시로 도약

  진영역 KTX정차

지난 2010년 12월에는 경전선 복선화 사업완료로 우리시에도 드디어 KTX 운행,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이용이 편리한 시간대 정차도 확보하여 서부지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였음.

  영남 최초 여성친화도시 선정

“아동․여성 안전조례”와 “노인 복지문화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영남권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성과 거둠

지난 5월에 김해 여성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성센터건립 기공식, 내년에 완공되면  “여성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도 많이 있음

  당면 과제 해결

① 부산-김해간 경전철 MRG 정부지원

17대 국회의원 시절에 정치적인 논리로 경전철이 추진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줄기차게 제기하고, 수요예측 과다 책정을 바로잡기 위해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여 MRG를 90%에서 80%로 낮추었지만, 지금도 많은 아쉬움. 그러나, 과거의 과오만 탓하고 있을 수만은 없고, 모든 것은 현직이 책임져야 함. 먼저 우리의 자구책으로 경전철 탑승인원을 5만명 정도로 늘리기 위해 내외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유통센터, 부원역세권의 관광호텔 등 수요를 창출, 다음은 부산시와 우리시간 분담비율인 6:4 구조를 5:5로 변경하고 또한 사업자와 협약을 변경하여 MRG 4% 인하를 추진해야 함

그리고, 정부지원을 계속 요구해야 함, 우리가 만든 경전철 백서는 정부지원의 법적근거가 될 수 있는 도시철도법 개정을 위한 조사보고서 역할을 하고 있음.

이러한 우리시의 요구가 관철되기 위해서는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우리시와 부산시,

경남도 국회의원, 부산시 국회의원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함

② 청소행정 선진화

우리시 청소대행업은 인구 20만이던 25년 전에 3개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시민 혈세로 특정업체가 독점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서비스는 뒷전이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겨왔음


청소 대행구역이 3개는 너무 광범위하므로 5개로 확대하는 시민 청소행정 선진화를 통해 우리시는 신규 업체를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하여 시민에게 일자리를 나누고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정책을 추진

또한, 지난 민선5기 전반기가 변화를 위해 준비하는 단계였다면, 이제 후반기는 변화를 통한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시기임

앞으로 김해시는 민선5기 후반기 시정운용 방향으로 제일 먼저 도시경쟁력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갈 것임

  도시의 균형적인 개발

경전선복선화, 진영역 KTX 정차 등 선진 교통여건을 활용하여 한림면 장방리 일원에 컨테이너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서김해 IC ~부원동 쇠내간 우회 도로 신설, 남해안 고속도로 사이 농지 (30만평)에 신도시 택지개발 추진하고 김해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하여 김해랜드, 김해컨벤션센터, 종합운동장 건설을 계획. 특히, 인구규모에 비해 도시인프라가 부족한 장유면에는 율하복합문화센터, 장유노인복지회관(2013년 착공), 장유유통단지 개발(워터파크 2013년 개장, 호텔 문화시설 2014년 착공) 장유면 분동추진 등을 통해 문화, 복지, 행정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임

그리고, 현대의 도시경쟁력 척도가 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40만평 계획공단 내에 IT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비즈니스센터에 구직 창구를 개설하여 일자리 알선에도 힘써 나가야 할 것임

  가야문화 인프라 구축과 컨텐츠 개발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가야문화 인프라 확충과 컨텐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 특급호텔 건립, 가야역사테마파크와 왕궁을 이용하여 전통숙박을 추진하여 관광객이 머물게 하고  구지봉 탄강 설화, 수로왕과 허왕후의 결혼, 여의와 황세  등 재미난 이야기 꺼리들을  잘 엮고 다듬어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임

  복지시설 통합 관리 및 여성친화정책 추진

현재 시설관리공단과 관내 대학 등에 위탁하고 있는 복지시설 5개소와 신설되는 장유노인종합복지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해 나갈 것임

또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아전담 어린이집 확대운영 하고, 여성의 가사노동을 덜어줄 수 있는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 발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가야 함

새로 조성되는 4개 공단 240만평의 공단에는 태양광 전기보급을 의무화하는 건축조례를 개정하고, 도시 교통시스템도 차량위주에서 탈피하여 보행자가 우선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고 대중교통이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시책이 필요

또한, 시가지의 하천을 청정 하천으로 복원하고, 시가지내에 많은 수변공간을 만들게 되면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것임
이렇듯 민선5기 지난 2년 김해시정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으며 민선5기 후반기에도 당면과제인 경전철 MRG 문제와 청소선진화에 전념하며 동남권 경제중심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가야 혼이 살아있는 역사문화도시,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를 이루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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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고니님의 댓글

맹고니 작성일
살째기 지 자랑. 누가 아멘하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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