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장애를 넘어 우리가 함께하는,즐거운 월산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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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12-04-23 05:20 조회1,4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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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장애를 넘어 우리가 함께하는

즐거운 월산초등학교,

월산초등학교(교장 안병록)는 13명의 장애학생이 비장애학생과 함께 어울려 생활하고 있으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장애이해교육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 3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이해주간을 지정하고 장애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장애이해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교생은 장애이해와 관련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성,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토론을 하고 글쓰기 및 그리기 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배려를 다짐하였다.

장애를 극복한 사례를 조사하여 친구들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마음을 키우고 장애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체험을 몸으로 느껴보면서 나누는 기쁨도 알게 되었다. 또한 4학년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책갈피에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새기기, 점자책 읽기 등의 체험을 실시하였다.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참여로 이루어진 체험활동을 통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기대이상의 호응으로 장애인 및 장애를 가진 친구를 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을 경계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친구로 여기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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