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사랑하고 꿈꾸며 열망하는 것들, 저 김태호가 꼭 해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당으로부터 공천확정소식을 접했습니다. 저를 여기까지 세워주시고 키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공천과정에서 정정당당히 함께 뛰어 온 황전원 예비후보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역과 당을 걱정해 주신 데 대해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그 분의 의견을 잘 경청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4월, 김해시민께서는 제가 가장 힘든 시기에 일꾼 김태호로 돌아가라며 품 열고 안아주셨습니다. 힘내라, 잘할 수 있다며 보듬어 주셨습니다. 그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4년! 김해의 일꾼! 김태호, 김해발전만 생각하겠습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꿈꾸며 열망하는 것들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지난 10개월! 하루하루를 천금같이 여기며 오직 김해발전을 생각하며 진심이 닿도록 뛰었습니다. 어렵다던 창원 제2터널 임시개통을 금년 2월에 이뤄냈고 율하 2지구 택지개발 재개결정도 이끌어 내었습니다. 무엇보다 부영임대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로부터 제가 대표발의한 ‘서민주거보호를 위한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총선이 끝난 직후 최우선 민생법안으로 처리하겠다는 합의도 끌어냈습니다. 글로벌 외국기업 데이터센터 유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부 유치 등 지역경제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약속, 지켰습니다.

지난 경남을 이끈 재선 도지사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압니다. 능력과 가능성도 인정받아 국무총리 후보자까지 올랐습니다. 김해의 발전을 위해 당과 국회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김해를 위해 여야의 힘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김태호니까, 해낼 수 있습니다.

아직도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습니다. 국민의 꿈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보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여 서민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우며, 걱정 안하고 편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서민과 청년,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겠습니다. 국민의 아픔을 걷어내고 그 자리를 희망으로 채우겠습니다. 꼭 해내겠습니다.

저에게 김해는 표밭이 아니라 일터입니다. 오직 일꾼 김태호라는 이름으로 김해시민의 마음을 얻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5.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 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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