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마음병원, 경남교육청에 교육기부 20억 전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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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2-02-24 19:30 조회1,64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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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마음병원, 경남교육청에 교육기부 20억 전달
-교육기부 협력 협약식…27일 오전 2층 소회의실
-고영진 교육감․하충식 병원장 참석 MOU 체결
창원 한마음병원이 경남교육청에 앞으로 10년간 20억원의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7일 오전 9시30분 본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고영진 교육감과 하충식 창원 한마음병원장이 교육기부와 관련한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영진 교육감과 하충식 병원장은 업무 협약을 맺고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창원 한마음병원은 향후 10년간 20억원의 교복지원 사업을 경남미래교육재단을 통해 지원하고 이날 2억원 상당의 교복 1,333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창원 한마음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전문지식과 기술, 인력 등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창원 한마음병원 관계자는 “생명을 존중하고 공동체와 함께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병원경영 미션으로 다양한 사회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향후 10년간 20억원의 교복지원 사업을 경남미래교육재단을 통하여 실시하여 협약식 체결 후 교복을 지원 받는 학교 학생부장에게 1,333벌(2억원 상당)의 교복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창원 한마음병원과의 MOU 체결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의 교육기부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나눔과 배려의 교육기부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