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하고 꿈꾸며 열망하는 것들

저 김태호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지난해 4월, 김해시민께서 제가 가장 힘든 시기에

품 열고 안아주셨습니다.

다시 일으켜 주신 그 은혜를 생각하면,

저 김태호는 게으를 자유가 없었습니다.

나태할 권리도 없었습니다.

서울~김해, 김해~서울을 매일 출근했지만,

언제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4년!

우리가 사랑하고 꿈꾸며 열망하는 것들을 반드시 해내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0개월! 하루하루를 천금같이 여기며 오직 김해발전을 생각하며 진심이 닿도록 뛰었습니다.

매듭지은 일도 있고 결론을 눈 앞에 둔 일도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현안도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부영임대아파트 분양대책위원장 취임 이후 서민주거보호를 위한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고,국회 차원의 처리 촉구 노력도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왔습니다.

그 결과, 여야로부터 총선이 끝난 직후 민생법안으로써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작지만 소중한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분양전환 지연으로 인한 저소득층 서민들의 고충이 상당히 해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도가 막아서면 제도를 바꾸고, 법이 없으면 법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어렵다던 창원 제2터널 2월 임시 개통을 이뤄냈습니다.

중단되었던 율하 2지구 택지개발 재개 결정도 이끌어냈습니다.

답보상태였던 김해~창원 비음산터널 공사, 큰 걸림돌을 걷어냈습니다.

글로벌 외국기업 데이터센터 유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부 유치 등지역경제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약속, 지켰습니다.

김해시민과의 약속! 꼭 해내겠습니다!

저 김태호! 아직도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습니다.

공장에서 하루 종일 기름을 묻혀가며 땀과 눈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온 근로자들이 이 땅 위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떳떳하게 사는 세상으로 만들겠습니다.

시간과 돈을 잡아먹는 구불구불한 도로를 반듯하게 펴드리고 그 길을 따라 어려운 살림살이도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보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여 서민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우며, 걱정 안하고 편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경남 김해가 꿈을 키우고 행복도 가장 크게 누리는 날,

그 가슴 벅찬 날이 반드시 오도록 모든 것을 던지겠습니다.

명품김해의 비전! 꼭 해내겠습니다.

김태호와 함께 할 새로운 세상은 소외받는 사람, 차별받는 사람 없이 누구나 잘 사는 나라,열심히 땀 흘린 만큼 대접 받는 사회, 여성과 청년이 당당히 어깨 펴는 가정입니다. 희망과 행복이 파도처럼 넘실대는 우리 모두의 새누리입니다.

서민을 위한 정치! 꼭 해내겠습니다.

국회의원 10개월, 솔직히 너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저 김태호! 여전히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저 김태호에게 김해는 표밭이 아니라 일터입니다.

영원한 고향 김해에 더 많은 열정과 땀을 쏟아 붓겠습니다.

제 나이 올해 쉰, 능력과 힘으로 물오른

저의 50대를 이 곳에 바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2. 20.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 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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