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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에 맞는 새 인물로 교체되어야 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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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2-01-11 17:58 조회2,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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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에 맞는 새 인물로 교체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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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제19대 국회의원 김해 을 한나라당 예비후보 황전원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만과 불통, 편견과 기득권에 안주하여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오늘날의 상황을 초래한 데 대해 집권 여당의 당원으로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디도스 사건, 돈 봉투 사건 등 일련의 부끄러운 사태에 대해 거듭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치는 죽었다”

이 시대를 함축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정치가 영원히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놓여있습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다시 살아나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어둡고 권모술수에 능하던 사람들에서, 맑고 밝은 사람들이 주도권을 잡는 시대가 왔다”

최근 정치를 한다는 저에게 어떤 분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쇄신의 첫 걸음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인적쇄신입니다. 새 시대에 맞는 새 인물로 교체하라는 것이 이 시대의 국민적 요구입니다.

그 인적쇄신의 첫 걸음은 다가오는 4.11 총선의 공천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한나라당이 이런 국민적 요구를 외면하고 오직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정치논리에 매몰되어, 안일한 공천, 무원칙한 공천을 또 다시 자행한다면 정권 재창출은커녕 자멸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멀리 볼 것도 없이 지난 4.27 재보궐 선거에서의 김해 을 공천입니다. 한마디로 구태 공천의 총합판 이었습니다. 김해와 사실상 전혀 관련이 없었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등장했습니다. 본인은 원하지 않는데 당의 강력한 요청으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김해시민의 여론은 철저히 무시한 채,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정치논리만 난무했습니다.

다른 예비후보자들의 강력한 반발로 마지못해 여론조사 경선이 실시되었지만, TV토론이나 지상토론 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언론을 비롯한 모든 매체들이 그 후보만을 다루고 있는 상황에서, 월요일에 갑자기 불러서 수요일에 1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금요일에 2차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여론조사는 평일이 아니라 직장인들이 쉬는 휴일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묵살되었습니다.

제가 결선 경선에 진출했습니다만, 그 이후 과정 또한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 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요일 오후 3시에 공심위장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고, 사전 유출은 절대 없으며, 만약 사전에 외부에 유출된다면, 해당 여론조사 기관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큰 소리쳤습니다.

그런데 당시 다른 후보는 공식발표시간보다 무려 2시간이 앞선, 1시경에 저에게 결과를 미리 알고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당 관계자에게 항의하자,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변명에만 급급했습니다.

저는 지금도 당시의 여론조사 결과를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의 결정이기에 당원의 입장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였습니다.

제 개인의 억울함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무원칙한 행태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떠나게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4.11총선 공천은 구태 정치인을 털어내고 깨끗하고 새로운 인물로 교체하는 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부정에 연루된 의혹이 있거나 깨끗하게 정리되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공천을 불허해야 합니다.

거짓말 하는 정치인은 배제되어야 합니다.

도덕성 문제로 국민적 물의를 야기한 정치인도 배제되어야 합니다.

오직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논리로 무원칙하게 실시한 잘못된 공천은 모두 바로 잡아야 합니다.

김해시민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진정성 없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김해시민을 들러리로 전락시키는 일은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 황전원은 김해를 위해 진정성 있는 봉사를 해 왔습니다. 때 묻지 않은 정치인 입니다. 제18대 한나라당 공천심사장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대답할 정도로 우직한 면도 있습니다. 교육정책, 일자리 등 정책 전문성도 갖추었습니다. 한나라당 부대변인, 박근혜 후보 공보특보(공보지원총괄부단장) 등 풍부한 정당경력으로 김해 현안을 해결할 정치적 역량도 있습니다. 김해에서 태어났고 김해에서 살고 있어 김해에 대한 애정도 깊습니다.

저 황전원이야 말로 새 인물을 찾는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김해가 요구하고 시대가 바라는 사람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해시민 여러분!

저는 누구보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겠습니다. 정치는 정치인이 다 해먹는 것이 아니라 정치는 시민과 함께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겠습니다.

깨끗한 정치로 신뢰를 쌓겠습니다. 실컷 노력해도 특정 인사만 이익을 챙긴다는 불신이 팽배해 있다면 김해 시민은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힘이 나지 않습니다. 부정부패 일소는 깨끗한 정치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저 황전원은 깨끗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교육과 기업 그리고 경제, 문화, 복지를 살리겠습니다. 그리하여 교육 때문에, 일자리 때문에, 문화 때문에, 복지 때문에 김해를 찾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해시민 여러분!

저 황전원은 국회의원만 4번째 도전입니다. 한번도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실패가 자랑은 아니지만 거듭되는 실패에도 김해를 지키고 있다는 것은 적어도 김해를 위해, 국가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진정성은 입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역량보다는 김해를 위한 열정을 생각하시어 저 황전원을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11일

김해을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황 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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