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는 4.27 국회의원보궐선거 한나라당 김해(을) 예비후보자들 6명 전원(길태근(55) 전 김영삼대통령비서실 정무행정관과 김성규(45)공인회계사, 김혜진(60) 전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 신용형(46) 전 이명박대통령실 행정관, 임용택(53) 전 김해시의회 의장,황석근(48) 현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이 지난 28일 장유 모후부자 사무실에서 긴급비상모임을 갖고 김태호 전 지사의 김해을 보궐선거 출마를 저지시키기 위한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이들 6인의 예비후보자들은 김 전지사에 대한 편파적으로 언론에 보도하는 행태는 지역 주민에 대한 무시며,지방정치 발전을 가로막는 중앙정치의 횡포라며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한편 지역민심을 외면한 중앙당 낙하산 공천은 지방 정치발전을 가로막는 일로써 지탄 받아 마땅하다는데 대하여 전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날 6인의 예비후보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모예비후보자는" 6인 경선을 먼저 실시하여 민심을 주도하고 언론 및 여론몰이를 주도적으로 하여,김태호 전 지사가 김해에 발을 못 붙이도록 하자"고 하고 모예비후보자는" 김태호 전 지사를 경선파트너로 인정하지 말자" 모예비후보자는"김태호 전 지사가 후보자로 결정되면 경선이나 합의연대를 구성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가운데 다가오는 3월7일 11시 합동기자회견을 갖기로 합의하였다.
이들 6인의 기자회견 발표내용은 "김태호 전 지사의 출마를 강력히 반대하고,만약 출마를 할 경우 6인 무소속 연대를 출범하여 자체 경선으로 1인을 선출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데 행동통일을 함께 하기로 전격 합의한다"는 것이다.
한편,최근에 6인의 예비후보자들에게 경남도당으로 부터 일정표와 선거홍보물 및선거공약등을 보고 하고 있는데 이러한 자료들이 어느 특정인에게 보고 되는 의혹이 많은 만큼 향후 보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에 대한 의혹을 경남도당에 강력히 밝혀 줄 것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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