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올해 신설 학교 정상 개교

       -3월 가고파초등학교 등 9개교 수업 차질 없다 결정 

       -창원과학고 수업공간·기숙사 등 갖춰…5일 입학식

경남교육청은 오는 3월 개교하는 9개교를 정상적으로 개교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개교 목표로 추진한 9개 학교 모두 수업에 차질 없음에 따라 정상적으로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창원 가파초등학교를 비롯해 진주 초전초등학교, 김해 대청중학교, 창원과학고등학교, 김해 율하고등학교, 김해제일고등학교, 거제 연초고등학교, 양산 범어고등학교, 양산희망학교 등 9개교다.

가고파초등학교·진주 초전초등학교·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는 3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3일 김해 율하고등학교 ▲3월 4일 김해 대청중학교·김해제일고등학교·거제 연초고·양산 범어고가 각각 입학을 갖는다. 그동안 학교 시설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던 창원과학고등학교도 수업공간과 기숙사, 급식시설 등 최소한 시설을 갖추고 3월 5일 예정대로 입학식을 갖기로 했다. 현재 창원과학고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공정률 85%를 기록했으며 실험실습동과 본관동 관리실 1~2층, 기숙사동 2~3층을 2월 28일까지 마무리해 학생들의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대청중학교는 그동안 건축을 하던 학사가 완공이 되어 이번 신학기부터 학생들을 맞을 준비가 끝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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