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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포기하라! 우리가 한다,장유리 지주 및 주민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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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11-02-23 02:34 조회2,13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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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포기하라! 우리가 한다

장유리 지주 및 주민대책위원회 설립



김해지역에서는 LH공사가 장유면 율하리와 장유리 일대 123만3000㎡에 대해 김해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보상이 진행되지 않아 주민 및 지주들의 불만은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칭)장유리 주민 및 지주 대책위원회가 결성되어 향후 장유리 보상 문제는 걷잡을 수없는 양상으로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사업은 당초 2010년 12월 보상에 들어가 2011년도 3월 착공해 201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었다.


장유면 율하·장유리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이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정으로 지연되자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김해시와 율하2지구 편입주민, 시의회 등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율하2지구 택지개발계획은 지난 1998년 관동·율하·장유리를 택지예정지구로 지정, 금융위기로 사업계획이 지연돼 지난 2002년 10월10일 율하1·2지구로 분리되어 지난 2005년 12월30일 율하2지구가 지정고시되면서 2007년 12월 개발 승인과 2008년 8월 실시 승인, 같은해 연말에 보상에 착수할 예정으로, 2012년 6월까지 이 일대 123만3000여㎡에 대해 택지개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나 LH공사의 자금 사정을 이유로 현재까지 편입주민과 협의만 한채 보상 감정은 착수조차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하거나

서면을 통해 편입지역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해줄 것과 보상이 어려울

경우 택지개발지구 지정 해제 등을 수차례 요구해 왔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은 "유동성 문제로 자금 여력이 부족해 사업을 착수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기다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분양 저조도 한 원인이 되고 있고,개발계획 승인 이후 3년 이전에 실시계획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지구지정 해제 요건이 되기 때문에 오는 2012년 3월 이전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서 “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주민 실익을 가져 오는 쪽으로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을 뿐이다


(가칭)장유리 주민 및 지주 대책위원들은 그동안 기자회견,LH공사방문,경남도,김해시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율하2지구 택지개발주민들은 12년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무책임한 답변으로 토지 매매는 물론 재산권 행사도 못한 채 정신·경제적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해당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촉구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자 (가칭)장유리 주민 및 지주 대책위원이 결성되어 장유리 개발방법 및 재산보호방안을 내놓았다.


(가칭)장유리 주민 및 지주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10년이상 재산권 비보호및 행사가 거의 중단된 상태이고 LH공사는 현재 150조 이상의 부채로 인하여 수도권 중심으로 선별사업을 하고 있으므로 장유리 지구는 2013년이후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여 진행은 사실상 불가능한 쪽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따라 (가칭)장유리 주민 및 지주 대책위원회는 조기보상을 하지못할 경우 조기해제를 하여 자유거래,택지지구 재지정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LH공사가 장유리개발 계획을 포기하고 도시개발 사업조합을 구성하여 환지및 수용으로 지주,김해시,건설업자가 SPC를 설립하여 보상참여 사업을 하고 제 3자 개발사업선정,건설시행사 ,펀드사등을 통해 장유리 개발및 보상을 조기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오는 3월중 지주및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지주총회를 설립하여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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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님의 댓글

율하 작성일
봄과 함께 좋은 길이 열리면 좋겠네여...모든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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