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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2차 백신접종을 끝내고 특별수매에 박차를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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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2-20 23:17 조회1,2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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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구제역 피해가 가장 큰 김해시가 2차 백신접종을 오늘 모두 마치고 특별수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일 김해시
에 따르면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뒤 4주가 경과 되는 지난 12일부터 2차 백신접종에 들어가 지역 내 소 2만 6,296마리와
돼지 13만 3,800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 접종을 완료 했으며   김해시는 또 구제역 발생 이후 가축 이동제한 조치에 따른
돼지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동제한지역 내 백신 접종을 마친 돼지를
대상으로 특별수매에 들어갔다.

지난 1월23일 김해시 구제역 현장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해시장의 모습

시는 오는 27일까지 1만 1,923마리를 수매할 계획이며 지난 19일까지 54.5%인 6,501마리를 수매했다. 수매 지정도축장은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 부경축산물 공판장이며 수매가는 지난해 12월 농식품부 우제류 가축수매 방안에 따라 지급한다.
수매대상 가축은 농장단위로 도축, 출하 1일 전 임상검사 후 이상이 없는 경우 시장의 도축출하승인서를 받아 농가 책임
하에 출하한다.

김해시 구제역 방제작업을 하는 모습

김해시 관계자는 "수매대상 농가 돼지 가운데 기준 100kg에 미달되는 사례가 많고 일부 농가의 경우 구제역 이후 가격폭등 기대심리로 수매를 기피하기도 해 계획물량에 현재 밑돌지만 출하 계획대로 수매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에서는 지난달 24일 주촌면 원지리 돼지 사육농가에서 처음으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모두 40여곳에 4만 1,993마리의 돼지와 소를 매몰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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