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4ㆍ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이 구정연휴 동안에도 계속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나라당 예비후보 6인이 5일 오전 김혜진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대책을 논의하였다.

▲ 한나라당 6인의 예비후보자들

이날 모임에서 김태호 전 지사의 출마설이 계속 이슈화되어 당의 공천을 받을 것에 대비하고, 낙하산 공천이라고 볼수 밖에 없다는 판단하에 “지역발전에 전혀 기여 하지 못한점,특정인에 대한 공천, 부정연루자인점,지역정서를 무시하는 점,”등을 들어 강력한 반발의 뜻으로 오는 8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중앙당사에서 6인 공동 합의로 기자회견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특정인을 거론하지 않고 현재 등록한 6인의 예비후보자중 공정한 경선으로 어느 한명이 후보로 공천된다면 결과에 승복하여 백의종군의 뜻에 합의 제안과 기자회견의 시기와 장소 문제에도 일부 반대의 의견이 있었지만 다수의결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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