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서민들은 대출정보나 일자리 정보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싶어도 어디서 정보를 찾아야 할 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서민들을 위해 금융감독원은 서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사이트 10곳을 소개했다.

먼저 서민금융 종합포털 '서민금융119서비스'(www.s119.fss.or.kr)를 방문하면 대출안내에서부터 사금융피해예방 요령에 이르기까지 서민금융과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금융회사의 대출정보를 한 번에 알아보고 싶다면 맞춤대출과 환승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이지론'(www.egloan.co.kr)을 방문하면 된다.

'미소금융중앙재단'(www.smilemicrobank.or.kr)사이트에서는 연 4.5%대의 창업과 운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고, 연체자의 채무조정이나 소액대출 등 신용회복에 필요한 정보는 '신용회복위원회'(www.ccrs.or.kr)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민의 금융·취업·신용관리 정보가 필요하다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새희망네트워크'(www.hopenet.or.kr)를, 보건·복지·교육 등 정부의 지원제도를 알아보고 싶은 경우에는 정부종합 정보시스템인 'OK주민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www.oklife.go.kr)

근로자인 경우 저소득 근로자의 긴급생활자금과 실직자에 대한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 '근로복지공단'(www.kcomwel.or.kr)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금 및 대출금리를 비교하고 싶을 때는 '은행연합회'(www.kfb.or.kr), '저축은행중앙회'(www.fsb.or.kr), '여신금융협회'(www.crefia.or.kr) 등 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그 밖에 법률과 관련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www.klac.or.kr)을 연말정산 소득공제 관련 자료조회와 각종 출력서비스는 국세청 '연말정산간편서비스'(www.yesone.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