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림 교사는 '학교도서관이 희망이다'라고 생각하는 전국학교도서관 담당교사로 모임과 학교도서관을 생각
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일하고 있다. 책을 통한 만남이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최우수 상장을 들고 있는 박성인 학생과 석봉초등학교 박기태 교장선생님

이번 2010년 김해의 책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 에 대한 독후감 쓰기 대회에서 박성인
어린이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글을 써서 보냈던 예전의 대회와는 달리 직접 현장에서 원고지를 받아 글을
쓰는 과정을 거친 뒤 나타난 결과라서 더 의의가 있는 대회였다.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는 석봉초 전교생이 모두 릴레이하면서 읽었던 책이며, 함께 읽었던 선생님들도 등장
인물들의 마음과 행동에 이야기를 나누어 볼 정도로 이야깃거리가 많았다. 평소 방과 후 늘 학교도서관에서 2시간
정도씩 책을 읽는 박성인이는 대부분 줄거리 위주의 글을 쓴 반면, 박성인이는 자기의 생각을 소신 있고 자신감 있
게 잘 표현하였다고 하며, 일반부까지 포함해서도 대상이 될 만큼 좋은 글을 썼다고 전했다.

박기태 교장 선생님과 박성인 학생과 최경림교사, 황미라 여사

행복한 책읽기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여러 생각들을 가진 아이들의 꿈을 실현 시켜줄 단추가 된다고 생각하
며 학교도서관을 통해 큰 꿈을 넓고 개성 있게 그려가는 성인이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
은 친구는 박성인이며, 석봉초 1학년 2반, 어머니는 황미라 여사이다.

김해닷컴과 장유넷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 드립니다. paul8291@hanmail.net

제보전화: 010-3011-9247, 055)313-9925 <운영이사:조명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