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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용식물협회 경남지회 공식 출범 노장현 지회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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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10-11-29 06:59 조회1,8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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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용식물협회 경남지회 공식 출범

노장현 지회장 취임식 열려



11월 27일 오후 6시 김해 장유 벨메종 웨딩뷔페에서 경남지역에 활동 중인 약용식물관리사들이 약용식물의 저변 확대와 1,000여 명에 이르는 약용식물관리사의 권익 대변을 위한 모임인 (사)약용식물협회 경남지회(지회장:노장현) 발대식 공식 출범했다.

약용식물관리사는 전문지식(자격증)을 바탕으로 약용식물을 재배하거나 자연에서 채취, 한의원, 한약방 등에 공급하는 사람이다.


전국 5만여개 탕제원 중 일차적으로 협회에 가입된 탕제원은 좀더 위생적이고 품질좋은 약용식물을 취급 할수 있도록 계도하며 소비자가 신뢰 할수있는 명품 탕제원 비영리 체인사업을 시작 할 것이며,경남지회는 약용식물의 안정적인 가격 확보와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약용식물 물류센터 건립에 적극 나서는 한편, 희귀 약용식물 무분별 채취와 불량 약용식물 거래와 관련된 단속반 운영 등도 검토하고 있다.

(사)약용식물협회 경남지회장에 취임한 한국자격개발원 경남교육원 노장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용식물를 통한 농민의 소득 향상과 고품질 약용식물 재배하여 우수 국산 약용식물 전시회 개최 및 특수 가공 포장을 통한 전세계로 수출 할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소비자가 품질 좋고 안전한 약용식물을 마음놓고 사용할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초지일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노장현(51)지회장
진주산업대학교 졸업

(주)대우

약용식물교육원(한국자격개발원)

산청 한방약초 사업단 강의

산청 여성 복지회관 강의

인제 대평생교육원 강의

창원 폴리텍7대학 산학 협력단 강의

(사)약용식물 경남지회장



1. 약용식물관리사란


약용식물이라 함은 식물 중에서도 전체 또는 그 일부분이 사람의 인체나 기타 동물의 생체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지니는 것 또는 그런 긍정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을거라는 생각에서 사용되는 것. 또는 지금 약재로 쓰이고 있거나 건강관리 예방에 곧 이용이 가능한 것 또는 유효성분이 과학적으로 규명된 자원식물이라 정의할 수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약용자원식물로써 이용 가능한 것은 수 만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생각되며 이 중 실제로 지금 사용되고 있는 것은 수천 종에 달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재배 또는 야생 약제는 수 백종에 불과하며 이중에서 재배가 중점적으로 되고 있는 것은 수 십종 밖에 안 되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서양의학이 들어오기 오래전부터 주변의 약용자원식물을 적극 사용해왔으며 조선시대에는 허준에 의하여 ‘동의보감’이라는 훌륭한 의서를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약용식물관리사란 약용식물의 종류, 특성, 효능 및 효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가공, 절단 번제 수치 되어 한의원, 한약방, 한약도매상에 제공되기 전에 식품이나 농산물의 의미를 지닌 약용식물을 재배하거나 자연산의 약효성을 지닌 초근목피를 채취하여, 보관, 관리, 저장을 통해 양질의 약용식물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의 증진을 궁극적 목적으로 하는 전문인을 말한다.

이처럼 현대적, 전문화된 약용식물의 재배 및 관리를 바탕으로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의 전문적인 경영관리 능력을 갖춘 자를 말한다.



2. 자격도입의 배경


최근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공해 작물에 대한 소비가 늘어났고, 약용식물 대한 중요성이 높이 평가되어 그 수요가 급증하므로 고품질의 안정적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약용식물에 대한 영양적 측면, 약리작용, 과학적인 가공방법이나 저장방법 등에 대해서는 인식을 갖지 못하였다. 최근에 들어와서 각종 약용식물에 대한 영양적인 면이나 약리적인 작용에 대해서 그 효능을 밝히려는 노력이 점차 고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약용식물 중에서 특히 최근의 다양한 질환 중 암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보고와 함께 그 수요가 급증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약용식물은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의약품이자 농가소득원으로서 오랫동안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자연식품을 선호하는 국민들의 소비패턴과 건강 및 전통한약에 관한 관심 증대에 따라 약용식물의 소비는 1990년의 3만 톤에서 1996년에는 약 10만 톤 수준으로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최근의 웰빙(well-being)붐과 국민건강추구의 욕구와 함께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약용식물 생산은 호당 경작규모가 영세하며 생산기반 구축이 어려운 산간ㆍ구릉지에서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이 어렵다.

또한 약용식물에 대한 품질 규격화나 표준화가 미흡하고, 안정적인 관리가 또한 매우 불안정하다. 더구나 전통적인 약용식물 중심의 단순한 제품구성으로서 가공 및 유통상의 규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과 수요 창출이 제한되고 있다.


한편, 최근에 우리 나라에서 거래된 506개의 한약재 중 연간 5톤 이상 소비된 한약재는 모두 215개 품목이다. 이들 재료를 공급형태별로 보면 전량 국내 생산량으로 충당하는 것이 23개 품목,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것이 142개 품목, 그 밖에 수입과 국내 생산을 겸하는 것이 48개 품목이다. 약용식물 또한 다수의 품종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입에 의존한 품종들이 국내산 품목으로 소비되는 비리가 급증하고 있기에 이를 구별하고, 판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양성 또한 불가피하게 되었다.


약용식물 중 수입에 의존한 품목은 자급할 수 있는 방안을, 야생에서 채취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또한 비록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나 시장이 제한된 품목에 대해서는 수출을 포함하여 새로운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함으로써 시장기능에 의해 자연스럽게 국내 약용식물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상과 같이 살펴보았듯이 서양의학적인 측면에서 보아 의사-약사-간호사-간호조무사-간병사순으로 인력 구성이 체계적으로 갖춰진데 비하여 한의학은 한의사, 한약사 그 다음 순위인 다양한 범위의 기초분야인 약용관리사가 빠져 있다.

따라서, 약용식물 생산의 실태와 문제를 파악하여 재배 방식의 개선과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위생적이고 고품질 향상을 위한 관리 방법을 도입하고 국민건강향상을 궁극적 목적으로 두어 약용식물 관리에 대한 저변확대와 이를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본원에서 약용식물관리사 자격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3. 자격도입의 필요성


시대가 바뀌고, 사회가 급변하는 가운데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수 천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켜온 것이 한방 즉, 약용식물의 활용이다.


요즘의 각종 질병들은 그 형태가 옛날과는 달리 만성화되고 치료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현대적인 양의학으로는 이런 경우, 체질이라는 부분을 알 수 없기에, 보이는 부분에 치중하여 그 부분만을 호전시키려고 하고 있으나 그것도 쉽지 않고 있다.

한방 의료의 경우 양학의 한계성을 극복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써, 치료보다는 예방 중심의 의학을 활용하고 있다. 즉, 약용식물을 병후의 호전으로 활용하는 것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일종의 먹거리와 유사하게 습관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하여 체질 개선 등의 효과를 이루고 있다. 아주 일반적인 예를 들면 눈의 강화를 위해 결명자를 활용하여 가정의 식수를 해결한다든지, 주식인 쌀에 잡곡류를 썩어 먹는 경우 등의 여러 가지 활용 방안들이 있다.


또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약용식물에는 수입에 의존한 품목의 수가 대부분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 양이 엄청나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에서 재배한 품목 다시 말해, 그 나라에서의 적절한 기후조건과, 환경 여건에서 재배된 품목이 그 나라의 사람들에게 효능이 뛰어난 것은 당연한 사실 일 것이다.

예를 들어 인삼의 경우 일본의 죽절 인삼, 중국의 삼칠 인삼, 미국의 아메리카 인삼, 히말라야 인삼 등의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약용 식품과 건강의 예방관리에 있어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한국의 고려 인삼이다. 이렇듯 제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약용 식물을 구별하기란 전문적인 교육과 경험이 없으면 매우 힘들다.

또한, 현재 소수의 약초전문인이 자생하는 산야초를 채집하고 있으나, 수년내 그 전문약초 채집가마저도 명맥이 끊인다면 한의사, 한약사가 약초를 수집하고, 분류업무를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아니면, 무자격자가 중구난방식으로 약용식물을 취급할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 저질약용식물의 범람을 초래할 것이다. 그나마 얼마남지 않은 소수의 약초채집가들의 산지식을 체계화하여 고부가가치의 약용식물 전문관리자 양성은 당연할 것이다.


한방의 경우 1990년에 1,558천건에 불과하였던 청구건수가 2002년에는 26,948천건으로 1990년 대비 17배 증가하여 양방의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한방의료 이용자가 최근 12년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 및 전통한약에 대한 관심 증대와 ‘기능성 농산물’로서 약용식물이 가진 가능성 때문에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약용식물에 대한 소비증가와 함께 생산량도 크게 늘어나 재배면적이 1989년도에는 1,195ha이었으나 5년 후 동안 1994년도에는 4,739ha로 증가하였다. 생산량도 각각 3,783톤에서 37,393톤으로 증가하였는데 그 이유는 국민 소득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식생활의 양상이 주식위주에서 벗어나 점차 다양화되어가면서 저공해 채소류와 함께 약리적 기능이 우수한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경제적 수익성에 따라 약용식물의 재배단지는 점점 대규모화 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토면적은 9,959천ha(2002년 기준)로서 이 중 경지면적은 18.7%에 해당하는 1,863천ha이고, 이 중 약용식물 재배면적은 경지면적의 0.8%인 15천ha로서 2002년에 와서 늘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약용식물 재배의 대규모화에 따른 재배량 증가는 대형화를 요구함으로 이에 관련된 전문 인력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다. 또한 중국의 WTO 가입(2001. 11)과 WTO/DDA 등 가속화되고 있는 시장개방 추세에 따라 국산 약용식물 재배농가 보호를 위해 품질 개선과 관리 방법의 개발 등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에 본원에서는 저질ㆍ불량 약용식물 방지 및 국민건강을 보호함과 동시에 약용식물의 품질향상, 신뢰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약용식물 재배 및 관리와 관련 내실을 보강하며 약용식물의 구별, 식별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또한 관련 인력의 업무 영역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가지고 새로운 업무 영역의 개척이 무엇보다 필요하여 이 자격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4. 응 시 자 격


만18세 이상인자로서 학력, 경력 제한이 없으며, 자격취득 후 약용식물관리사 협회의 당연가입에 동의하는 다음의 각 호의 1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

(1)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2)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이상의 실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집행이 종료된 것으로 보는 경우를 포함한다) 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4) 금고이상의 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5) 기타 부정한 방법에 의하여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이 취소된 후 2회 시험 이상 경과되지 아니한 자.

(6) 법정관리 질병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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