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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제15회 분청도자기축제“흙과 불과 사람의 만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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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10-10-21 06:29 조회9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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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분청도자기축제

“흙과 불과 사람의 만남”

「2010 가야 茶문화 한마당」행사



제15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가 26일부터 31일까지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 “흙과 불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해시가 14회에 걸처 축제를 치르면서 분청도자기만의 우수성과 지역성을
살린 차별성을 부각한 결과 2008~2009년 2년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치르졌으나, 2010년 올해는 한 단계 높은 유망축제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올해는 예년과 달리 60여 만 명의 많은 내외국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유망축제에 걸 맞는 가야토기전시관, 분청다기와 장군차,분청도예인테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 또는 보강하여, 7개 분야 80여개종목으로 다양한 전국축제로 발 빠르게 변모하는 축제로 치러진다.


주요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형도자기 제작과 도자기 진품명품 찾기, 분청도자기의 흐름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관에는 분청도자기명품관 전시실을 운영하여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또한, 80여개 지역 도예인들의 개성있고 특색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을 별도 운영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체험프로그램에서 도자기 모자이크 만들기, 물레체험, 청소년 및 어린들을 위한 도자기 부메랑 만들기,도자기 발굴체험, 동물 만들기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도 준비하였다,


행사기간 내내 다양하개 즐길 수 있도록 가요, 국악, 무용 등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도자기 공개경매, 노천가마장작가마불지피기 등 이벤트 행사와 분청인화문 찍기,도자기만들어보기 등 상설 체험장도 운영된다.올해에는 명사와 도자기전, 서예와 도자기의 만남, 해외도자기 체험관,도자기 가훈 만들기, 노천가마체험, 도자기 시계만들기, 도자기 낚시대회, 관람객 사진대회 등 관광객 중심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를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해분청도자기는 경기도 이천의 청백자나 전남 강진의 청자와는 달리한국도자기 사상 가장 한국적인 미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분청도자기가 투박하지만 형태와 문양이 자유롭고 표현이 분방하면서도 박진감넘쳐 서민적이면서도 예술성이 뛰어난 도자기로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김해분청도자기 축제기간 동안 오시면 80여개 업체의 도예인들이 1년동안 극정성으로 빚어 만든 분청도자기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평소보다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분청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어 결실의 풍성함이 가득한 가을 가족과 함께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장을 찾는다면오감의 행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분청 찻잔과 함께하는 「2010 가야 茶문화 한마당」행사


서기 48년 인도 아유타국에서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허황옥 공주가 인도에서 차 씨앗을 가져 왔다는 장군차의 역사가 있고 또한 예로부터 이웃나라의 다인(茶人)들이 지금도 못 잊어 하는 차사발의 고장 김해시에서 10.26~31 동안 「2010 가야차 문화 한마당」행사가 분청도자기 축제와 연계하여 같은 장소에서 행사를 치르게 되어 차와 차사발의 만남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장군차 홍보관을 운영하여 장군차 무료시음, 특별할인판매, 장군차 만들기 체험장을 마련하여 장군차의 전래와 우수성, 다른 차들과의 차별화를 집중 홍보하고 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10.30(토) 오전10시부터 전국 차문화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전국 차예절 경연대회"를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장 주무대에서 가지며 부대행사로 다도시연과 우리 소리와 춤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진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군차의 홍보 및 정통성을 확보하고 차문화와 차례의식을 되살려 가야의 혼이 담긴 문화중심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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