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총선에 사전투표를 도입한 2016년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를 보면, 지난 5~6일 이틀간 사전투표율은 2020년 총선(26.69%) 때보다 4.59%포인트 오른 31.28%다.

경남은 30.71%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김해는 선거인수 445,856중 1일차 사전투표자는 57,626명으로 전체 선거인수 대비12.92%가 투표했으며 2일차는 67,664명이 투표해 15.18%로 집계, 사전투표 2일 누계는 총 125,290명으로 28.1%를 기록하며 전국평균을 밑돌았다.

이번 4.10 총선의 낙동강밸트로 주목받고 있는 김해시 선거구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이에 못미치는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