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림~상동 테마임도’ 명칭 공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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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3-07-25 09:55 조회295회 댓글0건본문
김해시 ‘생림~상동 테마임도’ 명칭 공모
내달 1~8일까지 낙동강변의 지역적 공간적 특색을 반영한 참신한 명칭 제안
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림면 도요마을 주관으로 ‘생림~상동 테마임도’ 명칭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테마임도는 생림면 도요리~상동면 여차리 일원 3.72㎞ 구간으로 2019년 레포츠형 테마임도로 지정돼 시원하게 펼쳐진 낙동강 줄기를 따라 자전거와 마라톤 같은 레포츠를 즐기거나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로 조성되어 있다.
이번 공모는 협의회와 도요마을 간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임도의 명칭을 지역적 공간적 특색을 반영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 지역 명소를 홍보하고 지역관광자원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김해시청 환경정책과로 우편이나 이메일(hilllily@korea.kr)로 하면 된다.
제안된 공모명은 심사위원회에서 지역성, 상징성, 대중성을 고려해 1차 심사 후 시청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20만원, 우수상(1명) 10만원, 장려상(2명) 각 5만원의 김해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8월 21일 김해시 누리집 게시와 개별 통지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시우 협의회 상임회장은 “테마임도는 김해와 밀양, 양산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라며 “이번 공모로 많은 시민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인구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소규모 농촌마을의 주민 주도적 참여로 활력을 불어 넣고 협의회와 마을 주민이 협력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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