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김해시 한림면 에 위치한 낙원추모공원이 약 3년의 시간동안 준비한 7성급 프리미엄 봉안당 ‘에데나’의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박병영 도의원, 이종호 전 도의회 부의장, 임주택 김해시복지국장, 김해 중부경찰서 관계자, 박영국 전국공원묘원협회 사무국장, 이형주 부산,울산,경남지회장, 화훼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협회장, 한국장례문화총연합회 김기범 총재, 한국부동산풍수지리총연합회 박소영 이사장, 부산과기대 장례행정복지과 강민선 교수, 창원문성대 장례복지과 이풍부, 편정희 교수 등 많은 내빈이 봉안당‘에데나’오픈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에데나 봉안실 에덴(EDEN)관

이번에 완공 오픈한 '에데나'는 에덴+낙원의 의미를 담아 준비기간 및 공사기간 약 3년에 거쳐 지하 1층 ~ 지상2층의 약 1,000평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봉안당 및 관리사무실, 갤러리 등 고인뿐만 아니라 유가족이 편히 성묘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40년 전통의 낙원추모공원은 공원묘원 및 장례문화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으로 음습하고 낙후된 공동묘지 시설이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이별의 순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사랑한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명절 합동차례ㆍ추모음악회ㆍ추모편지보내기 등을 기획하고 개최하였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공원묘원에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도입하여 정부의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에데나'봉안당의 봉안함 예시

30일 오픈식을 개최한 낙원추모공원 봉안당 시설인 에데나를 통해 지역에 다양한 장사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장례 복지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화초, 나무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봉안당 환경과 더불어 카페ㆍ식당ㆍ갤러리 등 유족을 위한 공간으로 사별의 슬픔만이 가득한 공간이 아니라 유족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고인을 기리며 자연과 함께 새로운 힘을 얻어 돌아가실 수 있는 연결과 교감, 휴식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장례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박승현 낙원추모공원 이사장은 “우리 낙원추모공원 그리고 에데나는 지난 40년 간 전국 최고의 야외장지 관리서비스를 제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떠나가신 분들과 남겨진 분들, 우리의 과거ㆍ현재ㆍ미래, 그리고 지역민과 자연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념사를 밝혔다.
 

한편 같은날 오후 낙원추모공원 내  "도원 이인상 선생님"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도원갤러리도 오픈식을 진행했다. 고인뿐만 아니라 성묘를 오는 유가족에게 평안, 휴식, 안식, 치유를 느낄 수 있도록 봉안당과 어우러진  "도원 이인상 선생님"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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