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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국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후보 민ㆍ관ㆍ학 협력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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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3-03-02 16:25 조회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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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국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후보 민ㆍ관ㆍ학 협력 청사진 주목

김해시 협력,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식육처리학과 신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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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홍태용 김해시장이 출마 인사차 방문한 채영국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후보에게 관내 고등학교 1곳, 대학교 1곳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식육처리학과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홍태용 시장, 300여 관련 업계 고충 고교ㆍ대학 식육처리학과 신설 협력 당부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달 22일 출마 인사차 방문한 채영국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후보에게 "300여 육가공 사업자들 단체가 식육 처리 전문 가공인력 양성을 위한 관내 고등학교 한 곳과 대학교 한 곳에 식육처리학과 신설을 건의하고 있고 우리시도 관심을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과 축산산업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속한 신설을 통해 김해 관내 300여 육가공 사업자들의 인력난 고충 해소와 전문인력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채영국 후보는 "저의 꿈이기도 하지만 너무 미루어져 왔다는 것에 책임을 느낀다. 오늘 시장님께서 먼저 우리 양돈사업자들을 위한 관심을 가지시고 필요성과 시급함을 강조해 주시니 부끄럽고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했다.
 

채 후보는 "저의 대표 공약으로 조합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김해시와 협력하여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채영국 후보는 이와 관련 김해시와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와 협력하여 식육처리학과를 반듯이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채 후보는 "대표적인 축산도시인 김해는 대규모 축산물 유통시설인 부경공판장을 필두로 크고 작은 300여 육가공(가공처리업) 업체들이 집적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육가공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으나 인력공급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고충이 심하다. 도축과 식육처리 과정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전문기능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히며 학과 신설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채 후보는 "그중에서도 특히 가공업은 기능인력(식육처리기능사 등)의 지속적인 수급이 꼭 필요한데 대부분 은퇴하거나 고령화되어 그 빈자리를 외국인력들로 겨우 충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홍태용 시장과 김해시에서도 이러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으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부경양돈농협 등의 협력이 절대 필요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가공전문인력 안정적 양성으로 고품질 육가공 생산과 판매 구축으로 매출이 증대되면 양돈사업자들의 사업안정에 기여하게 되고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충을 겪고 있는 육가공 사업자들의 인력 공급 걱정도 해결될 수 있어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3.8 농협 조합장 선거에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으로 출마한 채영국 후보가 김해시와 관내 교육기관들과 협력하여 식육처리학과를 개설, 식육처리기능사를 양성하여 육가공업체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채 후보는 "식육처리기능사 양성은 육가공품의 품질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식육처리기능사의 임금 수준이 높아 젊은이들의 관심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양질의 전문 인력을 공급할 수 있다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양돈산업 신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공사업자와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이기도 하다는 이 공약이 김해시의 관심 속에 주목받으며 학과 신설이 예상되는 고등학교 1곳, 대학 1곳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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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국 후보가 자신의 농장에서 미래 양돈산업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양돈산업 미래 비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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