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여 토지는 9월말부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 절차 진행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 공고에 따른 청산절차 및 환지 등기를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시 어방동 1196-1번지 일원(87,686㎡)을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 사업으로서 2018년 8월 착공하여 약 3년 7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 7월 8일 최종적으로 환지처분 공고되었다.

현재 환지처분 공고에 따른 청산절차가 진행 중으로 청산 기간은 환지처분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내년 1월 7일까지이며, 청산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사업시행자인 공사에서 직접 관할등기소로 환지 등기를 촉탁(신청)하고 있으며, 등기가 완료되면 등기 완료 통지서를 개별로 우편 발송하여 토지 소유자에게 직접 알려주는 등 토지 소유자와의 긴밀한 협조로 청산 기간 내에 청산 완료를 목표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에 따라 잔여 조성토지(미 매각 체비지) 및 공사로 환지된 토지 4필지를 이르면 9월 말부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에서 진행하고 현재 분양 중인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의 조성토지는 부지조성 공사 공정율 7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잔여 조성토지 42필지 【단독주택용지(점포주택 포함) 20필지, 준주거시설 용지 20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홍립 사장은 “2023년 말 준공 예정인 장유배후복합단지 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신규 수익성 사업을 발굴하여 김해시 발전에 기여하는 도시개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 토지 및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조성토지 공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팀(055-320-0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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