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조만강에 아파트 건설 현실화 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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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2-06-20 19:39 조회871회 댓글0건본문
아름다운 조만강에 아파트 건설 현실화 되나?
명법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자연친화 프리미엄 도심의 꿈을 향해 한발짝
지난 18일 (가칭) 김해명법지구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중흥건설. 장맥엔지니어링이 장유1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명법지구 토지지주들과 박병영 도의원당선인과 강영수, 주정영 시의원 당선인을 비롯 명법지구도시개발사업에 관심있는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6월 18일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명법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주와 지역민들
대강당을 가득 메운 많은 참석자들이 마지막 남은 장유지역 인근 도시개발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중흥건설과 장맥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명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명법동 일대 7만 여평에 개발예정인 명법지구는 조만강변의 상습침수지역으로서 해마다 장마와 태풍으로 침수피해와 농작물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이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공공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내다본다. 또한 인접 장유 신문지구, 신문1지구 개발에 따른 도시환경개선에도 큰 변화를 줄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명법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안)=추후 토지주, 김해시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토지이용계획을 결정할 예정임
또한 명법지구는 조만강을 끼고 김해평야와 김해관광유통단지를 내다볼 수 있는 자연과 도심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 프리미엄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장유지역 대청천과 율하천 주변 아파트들의 인기수요를 보면 아직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조만강변 명법지구의 인기 또한 점쳐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명법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신문지구, 내덕지구와 같은 환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지방식은 원주민이 토지소유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사업비 부담 후 개발지구 조성된 잔여토지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환지 외 잔여토지(체비지)는 조합이 매각하여 사업비를 충당하게 된다. 원 토지소유자가 사업완료시까지 소유권을 유지하며 권리행사가 가능하다. 토지수용방식보다 국가, LH, 지자체, 민간기업 등 사업시행자의 수익성이 많지 않으며 환지받는 토지소유자에게 더 많은 개발이익이 분배된다.
수천억의 민간기업이익을 본 대장동 사업은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수용방식이었다.
행정인허가 문제와 주민협조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명법지구도시개발사업은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전국평균 도시개발사업의 시행과 준공까지는 평균 8년~12년 정도 걸리고 있다.
한편, 중흥토건과 장맥엔지니어링은 전국 8개 사업장(김해 내덕, 남양주 녹촌, 인천불로1지구, 평택브레인시티,서산예천 2지구, 서산 공림, 광주매월, 선월하이파크) 사업면적 730㎡(223만평)의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전국 10개 지구 사업도 예정중이다.
이날 120여 명의 관련 부지 지주들 중 70여 명이 설명회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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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기자 (jsinmun@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