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팀 김해시 위상 높여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김해시 선수단은 7개 종목(수영, 육상, 디스크골프, 볼링, 조정, 플로어볼, 슐런)에 38명(선수 26명, 임원 및 관계자 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총 13개(금 5개, 은 4개, 동 4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금메달 3관왕 손지원선수와 어머니


손지원선수는 자유형 50M,100M에서 금메달과 단체계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플로어볼 경기모습 노란색유니폼=경남대표님

또한 플로어볼 종목 경남 대표팀으로 출전한 (이경용, 김도형, 박새한, 서정민, 박지훈)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3,4위전을 거쳐 접전한 끝에 3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서 슐런에서 박석진 학생이 남자 단체전 1위와 혼성 단체전 1위, 볼링종목에서 전민욱 학생이 남자 개인전 DB 2위를 달성하였다.

김성경수영대표감독 (김해시장애인체육회이사)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애학생 선수들이 대회 준비를 하였습니다. 입상 유무를 떠나 최선을 다하고, 매순간 즐겁게 경기에 임하며, 멋진 역영을 펼친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힘든 훈련 과정을 통해 한계를 극복해나가며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가는 친구들의 모습에 매번 감동을 받으며, 그 시간을 통하여 우리 친구들과 저도 많은 것을 깨닫고 함께 성장해갑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수영 및  장애인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 박재현 사무국장은 "참가자 모두가 순위와 관계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안전하게 대회를 끝낸 김해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하며 또한 자랑스럽습니다"며 임원진과 선수들에게 격려와 함께 " 2024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장애인체육 꿈나무 육성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기회로 만들겠습니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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