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후보 김해에서 지지 호소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후보는 26일 김해 진영시장, 삼방시장, 내외동종합시장 등지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김해 진영시장을 찾은 박 후보는 “진영도서관을 확장이전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 ‘김해 지혜의바다’와 같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맞벌이 부모들의 아이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전국적 모범사례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을 김해에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설명했다.

김해 내외동종합시장 유세에서 박 후보는 “2017년 경남 최초로 김해에서 행복교육지구를 시작했고, 진영유치원,김해율하유치원,김해모산초,김해율산초,진영장등초,장등중,모산중,금곡무지개고등학교를 새롭게 만들었고, 김해수학체험센터, 김해 지혜의 바다를 설치했다.”며 지난 8년간의 김해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박종훈 후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도시 김해에는 과대,과밀학교가 아직 많이 있다며, 주촌지역에 초등학교를 장유지역에 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미 시작된 경남의 미래교육의 성과를 과거로 되돌릴 수는 없다.”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미래교육의 선두주자 유능한 교육감 박종훈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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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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