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원장, 이낙연 전 총리 연이은 김해 방문 허성곤 후보 지지 호소

이낙연

"김해 재정을 2배 이상으로 키워낸 허성곤 시장" 지지 호소

이재명

"이기는 선거위해 투표에 꼭 동참해 달라"

이낙연 전 총리가 25일 오후 김해를 찾았다. 이날 오후 4시 10분경 김해시 삼계동 허성곤 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한 이낙연 전 총리는 지지자들과 캠프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허성곤 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이낙연 전 총리는 "대통령은 바뀌어도 국민은 안 바뀐다, 정권이 바뀌어도 김해는 안 바뀐다”며 “정치는 정치인이 하면 되고, 시장은 살림 잘하는 사람이 해야된다“고 말하고 40여년의 행정전문가 허성곤 후보가 최선의 인물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외동 전통시장으로 이동한 이낙연 총리는 시장상인,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허성곤 시장의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외동 부산은행 사거리에서 이어진 유세에서 ”허성곤 시장은 재임 중 김해시 재정을 2배 이상으로 키워낸 인물“이라며 메가시티 중심도시 김해를 이끌 허성곤 시장을 지지해달라”, ”허후보가 당선되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김해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수로왕릉과 장유무계시장, 진례를 방문해서 허성곤 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자리에서 이재명 위원장은 "김해의 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 그리고 국민의힘 독단을 막고 견제하기 위해 투표로 동참해 달라. 이기는 선거를 위해 투표장으로 꼭 나가 달라"며 김해의 박빙 선거전에서 지지층의 투표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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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기자 (jsinmun@daum.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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